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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음악방

강산에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작성자늘푸른봄|작성시간24.06.17|조회수261 목록 댓글 2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 수 있겠지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 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 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
        
        아버지가 함경남도 북청군 출신 한의사이고, 친정이 충청북도 
        제천 이었던 어머니가 함경도에서 시집살이를 했다가 
        6.25 전쟁 때 남편과 헤어져서 월남한 후 역시 북에서 가정을 꾸렸다가 
        홀로 월남한 같은 실향민 출신이었던 아버지 와 재혼하여 
        강산에의 누나와 강산에를 낳았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경희대학교 한의예과에 진학했으나 
        복합적인 이유로 한학기씩 두 번 다니다가 중퇴하고
        한국에서 만난 일본인 아내와 일본 유학을 갔는데, 
        이 곳에서 롤링 스톤즈, U2 같은 세계적인 가수의 
        공연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음악 스타일로는 일상의 소재들이나 세상 이야기를 
        걸쭉하게 늘어놓는 가사의 전달력이 일품이며, 
        가벼운 듯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철학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기도 하다
        
        대중에게 유명한 곡으로는 <넌 할 수 있어>, 
        <거꾸로 강을 거슬러 ~~ 연어들처럼>이 
        있고, 그 외 잘 알려진 곡으로 <...라구요>는 
        북한 실향민들의 아픔을 그린 곡이며, 
        더 이상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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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늘푸른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7 <iframe width="0" height="0" src="https://www.youtube.com/embed/tLfPWyfHfWg? feature=player_detailpage&autoplay=1"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4.06.17
    강산에 의 노래
    언제들어도 힘이 솟구치는 노래 입니다
    오늘 아침은 다행 바람결이 서늘하게 불어 주길래
    한낮의 더운 열기를 잊어 버린 아침입니다

    이 노래로 더욱더 마음도 션하고
    마음도 힘이 납니다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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