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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군사력

기본훈련기 KT-1 웅비

작성자뜰사랑^^|작성시간14.09.21|조회수302 목록 댓글 0

 기본훈련기 KT-1 웅비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독자모델 항공기로 우수한 기동 및 저속 성능과 함께 조종 불능 상태인 스핀(Spin) 기동에서의 회복 능력에 있어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독자모델 항공기 KT-1이 비행하고 있다. 공군 제공


 

 

 

  
●개발 배경

 정부는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미래에 가장 각광받을 항공산업을 일으켜 늘어나는 국내 항공기 수요를 일부 담당함은 물론 국내 항공산업을 세계시장에 진출시킨다는 목표로 1980년대 중반부터 항공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발맞춰 공군은 F-5E/F 전투기 면허생산을 통해 축적된 항공기 조립기술을 바탕으로 저속 훈련기 개발을 검토한 결과, 개발 타당성을 확인했다.

 이에 1990년대 중반 이후 공군 소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국내 항공기 독자설계 개발 능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KT-1 기본훈련기 개발이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1988년 시작됐다.

 국내 기술진에 의해 설계·제작·비행시험 등 10여 년 동안 1000여억 원의 예산과 각고의 노력이 투입된 끝에 세계적인 수준의 성능을 가진 KT-1이 1998년 태어났다.

 KT-1은 1998년 서울에어쇼에서 최초로 일반에 공개돼 국내 항공산업의 기술적 자립과 발전을 과시했고, 세계 3대 에어쇼인 2002년 싱가포르 에어쇼에서는 비행 성능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주요 특성

 KT-1은 기본비행훈련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단발 터보프롭 항공기로 편대비행, 야간비행, 계기비행, 저·중고도 항법비행, 기본훈련에 요구되는 기동비행이 가능하다. 특히 스핀 진입과 회복 조작의 용이성 등 조타성과 속도 면에서 고등훈련기와 연계가 용이하다.

 또 전술통제용으로의 운용을 위해 저위협 지역에서의 근접지원 항공기 유도통제, 저공 저속에 의한 전장감시, 공중통신중계 임무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했고, 외부 무장장착이 가능해 제한적인 근접항공지원 임무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고기동 항공기다.

 유압방식으로 작동되는 랜딩기어는 비상시 조종사에 의한 수동작동으로 ±22도의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또 전후방석의 시야가 좋고 후방석은 전방석보다 5인치 높게 설계돼 최적의 비행 조건을 제공한다.

 
●개발 성과

 국내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KT-1은 우리나라를 항공기 생산국으로 진입시키는 획기적인 쾌거로 평가받는다. 우리 기술로 개발됐기 때문에 외국에 기술료를 지불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외국업체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또 앞으로 사용자 요구에 따른 성능개량도 우리 기술로 쉽게 할 수 있다.

 KT-1 개발은 국내 항공기 연구·개발 체계와 군용 항공기의 기술시험·운용시험의 절차와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또 외국산 항공기 수입 대체 및 KT-1의 수출 추진으로 외화 절감과 항공산업 분야 연구·생산인력에 대한 고용창출 등 경제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00년 양산 1호기가 출고된 이후 80여 대가 한국 공군에 인도돼 기본훈련기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1년 2월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데 이어 터키와 페루에도 연이어 수출되면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KA-1 전술통제기 경공격 능력과 생존성 뛰어나

 

 

KT-1을 개량한 KA-1 전술통제기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군 제공


 

 

 

 

   KT-1 개발을 주도했던 ADD와 KAI는 1999년 4월부터 KT-1을 공중통제기로 성능 개량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파일런·외부연료탱크·로켓발사관 등의 외부 장착물을 추가하고 통신·항법계통의 성능 향상, 야간비행을 위한 야시계기시스템 개발, 무장발사 시 효과적인 비행 제어를 위한 자동러더트림 장치 등을 개발해 성능을 개량한 KA-1을 만들어 냈다. KA-1은 2001년 11월 1일 초도비행에 성공했고, 무장(로켓)발사 시험을 국내기술로 2003년 4월 완료했다.

 2004년 3월 양산에 착수, 2005년 9월부터 실전 배치됐고 이후 한 차례의 성능 개량을 거쳐 현재 공군에서 20여 대가 운용 중이다. 성능 개량을 통해 KA-1은 경공격 능력과 생존성이 향상돼 더욱 효율적이고 확장된 작전임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적의 경장갑차량, 소형선박, 특수작전부대에 대한 공격과 적군의 저속침투 항공기에 대한 공격 및 자체방어임무 수행이 가능해졌으며 저 위협지역의 탐색구조헬기 투입 시 지·해상의 위협제거와 엄호임무, 병력·물자 이동 시 공중엄호, 적 후방지역에 침투한 특작군에 대한 엄호전력으로 활용 가능하게 됐다. KT-1을 개량한 KA-1 전술통제기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군 제공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독자모델 항공기 KT-1이 비행하고 있다.

 

KC-100 첨단 LCD형 통합 전자장비 장착

 

 

KC-100 나라온


 

 

 


   공군 제공 KC-100 나라온은 KAI가 총 774억 원을 투입해 2008년 개발을 시작, 2013년 개발 완료한 민수용 4인승 소형항공기다.

 특히 지난 5월 국방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KAI가 국산 소형항공기 실용화 협정서를 체결하면서 공군사관생도들의 비행실습용 훈련기로 KC-100을 활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 공군은 모든 비행훈련 과정을 KC-100, KT-1, T-50 등 국산 항공기로 수행하게 돼 자긍심과 항공산업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KC-100은 315마력급 엔진을 장착한 4인승 소형항공기로 최고 속도 시속 363㎞, 최대 비행거리는 2020㎞다. 서울에서 일본 전 지역과 중국 주요 도시, 동남아 일부 지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첨단 LCD형 통합전자장비(Glass cockpit)를 갖추고 있어 조종 효율성이 뛰어나고 인체공학적인 인테리어 적용을 통해 조종사와 승객 편의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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