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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집사부일체 (봄바람)

작성자月花 / 李 月花|작성시간23.03.22|조회수44 목록 댓글 11

봄바람

   月花 / 李 月花


집 밖으로 나도 몰래 나가는 발걸음
사랑스런 꽃들이 화사하게 핀 산야
부산한 나들이길 꽃 세상은 아름다워
일개미도 벌 나비도 꽃 사랑 늪에 빠져
체면도 없이 꽃바람에 미쳐 꽃길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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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22 착한서씨님 반갑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완연한 봄날이네요.
    오늘 즐거움 넘치는 봄날되세요.
  • 작성자자유노트 | 작성시간 23.03.22 집에서 느끼는 봄과 밖에 나가서 느끼는 봄이
    사뭇 다른 요즘이기에 자꾸 가슴이 설렙니다
    부지런히 할 일 마치고 밖으로 달려나가 보면
    일신우일신되는 싱그러운 봄날들이 아름답고
    체통이나 자존심은 것은 쓰레기로만 보여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22 맞아요..
    인간들 세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마주 서면 나도 모르게
    마음 벌거숭이로 대해집니다.
    대자연은 늘 자비롭고 진실됩니다.
    때 되면 어기는일 없이 절기를 절대적으로
    지켜가니까요...

    자유노트님..
    오늘 즐거움 가득한 행복하신 시간 되세요.
  • 작성자디딤 | 작성시간 23.03.24 안녕하십니까?
    월화 시인님
    계절이 바뀌어 새봄에 뵙습니다.
    건강한 바깥 활동 늘 기쁨가득 하신 모습입니다.
    반갑습니다

    봄바람

    봄바람 청춘시절 푸른닢 어제이고
    바람결 꽃비들도 나 두고 오늘이네

    봄바람 나이테는 발자리 크고넓어
    푸르던 두 가슴에 그 정만 새겨있네!

    모처럼 뵈오니 반갑고 즐겁군요
    더 한층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24 아니 이 분이 뉘신가요?.. 디딤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이젠 완전 쾌차 하셨나보네요.
    그래야지요... 봄이 왔는데.. 꽃도 화사하게
    피었는데 두 눈 크게 뜨고 봄의 꽃구경 만끽하셔야죠..

    이제.. 늘 건강하신 나날
    행복한 나날 이어지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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