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3.29 멋진 복사꽃 시 오늘 들고 오셨군요.
복사꽃을 보시고 극락정토 피안까지 생각하셨군요.
꽃을 보는 순간은 행복하지요. 무릉도원까지 가기 전에
이미 신선이 되어 있으니까요.
복사꽃....
아직 활짝 피려면 이 삼일 걸릴까요?.
원래 복숭아꽃이 핑크가 더 진하고 이쁘지요.
디딤님 빨리 복사꽃 활짝 피우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복사꽃 피던 날에 우리 부모님 저 세상 가시던 날
사월엔 잔인한 달 두분 다 저 세상에 소풍 가셨네
꽃 핀때 꽃길 따라 꽃 향기 맡으며 떠나 가셨네.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