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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21
존경은 제가 드릴 말씀
품에 늘 안고 있습지요.
행시를 가볍게 보는 시인, 시조 시인님들!
와서
제발 써 봐라 말하고 싶습니다.
베베 시인님께서나 월화 시인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저는
시, 시조, 행시 부문 모두 등단했습니다.
때문에
글을 함부로 써대는 타 카페와는 다른
튼실한 우리 카페이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지요.
창작시 방은 왜 안 찿냐 묻자오면
이 방
베베 시인님께서 방장 소임 마칠 때
저는 이 방에서 떠날 생각입니다.
물론
시인님 올리는 글은 반드시 보겠지만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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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디딤 작성시간 23.04.21 무척 분주히 지내시는군요
태공님
강건하신 근황과
심지굳은 삶의 목표 같은 동백"입니다.
이치에 훤하신 안목에 겸손한 구도자의 모습 느낌니다.
매우 인상적인 경건한 느낌입니다.
깊은 우물같은 느낌 대하는 디딤" 감동이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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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26
뭐가 그리 바쁜지
이제서야 이렇게 늦게 뵙습니다.
송구합니다.
늘 과찬의 말씀
쑥스러우나 감사히 받습니다.
농사철이라 많이 바쁘시겠네요.
저는 같은 일을 40년 가까이 하다 보니
이제는 머리가 아파 쉬고 싶다는 생각을
아내 모르게 가끔 슬쩍하나 손을 놓지 못 하는 처지라
안타까움 혼자 삭이고 있지요.
어쨌든 몸에 이상없도록 무리는 마시길 바라며
가내 두루 평안을 비오며
고운 하루 늘 이으시길요'
감사합니다.
디딤 시인님!~~~^0^ -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 23.04.21 동백으로 지으신 시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고 여러 번 읽어봅니다.
그 분이 뉘실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태공시인님....ㅎ
전요.. 태공님이 소개하신 시 카페 두어 군데 다녀요.
사실 가서 보니 ... 세월 가다 보니 하나 둘 빠져 나가고....
사람 사는 어디든 인연은 밀물과 썰물 같아요.
전요... 정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글로만 만나는게 편하고 좋아요.
자꾸 오라고 메일 보내지만 ... 안 가고 있네요.
오랫동안 컴에서 20년 넘은 세월에 느낀 점이 많네요.
그 결론은 이렇게 글로만 만나는게 좋다고...
에고 이런저런 세상사 접고 산 속에 들어가 자연인이나 될까나..
동자개 열목어들 노니는 산 계곡에
백수들 멍 때리러 들어와 힐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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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26
하하~~그 분요?
아마 베베 시인님께서는 아실 겁니다.
월화 시인님께서는 무신론자 아니면 불교 신자 같습니다!~~ㅎ
정모
저도 예전에 몇군데 다녀봤지만
그것도 힘이 받쳐줄 때 얘기지 이제는~~~~
동자개, 흔히들 빠가사리라고 하지요.
맛은 으뜸(><)이며 참 예쁘게 생겼지요.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프로를 가끔씩 보긴 하지만
그들은 참 대단한 사람이더군요.
저는 물 가까운 곳에 터를 잡고 낚시하고
가끔은 글이나 쓰며 여유를 즐기고 싶다는 마음
굴뚝입니다.
열목어도 등장 시킨 고운 답글
감사합니다.
늘 유쾌한 하루 이으시길 바랍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