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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01
소만(小滿)
태공 엄행렬
소르르 감긴 눈을 빗소리가 날 깨웠네
향긋한 내음 따라 주방에 가 봤더니
아내가 해물파전 부치며
일찍 깼다 그러네
만 가지 할 일들로 머릿속 뻐근한데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 줄 모르니
내 마음 눈치챈 듯이 아내 손길 바쁘다
* 소만 : 24절기 중 여덟번째(본격적인 농사의 시작)
- 올해는 5월 21일
(속담 :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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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베베 김미애 작성시간 23.05.01
아내 사랑이 최고십니다
어진 부인을 만나면
대대손손 편안하다 합니다
알아서 챙기시는 손길에 마음 흡족하시지요
오늘 날씨는 여름 같습니다
반팔로 다니고 있습니다
오월~!
태공님의 달 맞으시고
가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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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02
반팔 차림요?
추위 안 타시나 보군요.
저는 겨울 내의 아직도 입고 사는데요. ㅋ
심한 물 부족으로 타는 농부님네 속
흡족한 비
제발 빨리 내려 그 타는 속 식혀주길 바라는 마음
굴뚝입니다.
5월은 울론
지금부터 내내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베베 시인님!~~~^0^ -
작성자용인에김옥춘 작성시간 23.05.0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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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02
행복한 5월이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