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땅
아 : 아름다운 우리 땅 막내 독도(獨島)
름 : 음모 꾸민다고 자기들 땅 되는 것도 아닌데
다 : 다른 나라 사람들도 우리 땅인 것을 아는데 너희들이 그카믄 되냐?
운 : 운만 떼면 된다는 억지소리는 이제 그만 해라
우 : 우리도 할 말이 많다
리 : 이젠 참을 만큼 참았다
땅 : 땅, 땅.. 우리 땅인 대마도(對馬島)를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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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독도(獨島)를
대나무 섬이라며 `다케시마(竹島)`라고 부른다.
아무리 눈 닦고 살펴봐도
독도에는 대나무 한 그루 안 보인다.
예로부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으로도
명백한 우리 땅이거늘
일본 문부성(文部省)은 지난 2015.4.6
한국이 `다케시마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의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일본의 학생들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역사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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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三韓)은 삼국시대 이전
한반도 중남부에 자리 잡고 있던
마한(馬韓), 변한(弁韓), 진한(辰韓)을 말한다.
이처럼 삼한이 기원이 되어
지금의 한국(韓國)이라는 국호가 되었다.
마한(馬韓)과 마주(對)한 섬(島)이라 해서
대마도(對馬島)라고 부르게 되었다.
1419년(조선 세종 1년)에
이종무(李從茂)가 대마도를 정벌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8월18일과 1949년 1월7일
연두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에 대마도 반환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6.25 전쟁 발발로 인해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던 게 안타깝다.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오키나와(沖繩)를 반환 받았고
러시아로부터 사할린(Sakhalin,화태(樺太)섬
일부를 되찾았다.
지금은 우리 나라와는 독도,
중국과는 쎈가꾸(尖閣-다오위다오釣魚島) 섬의 소유권을 놓고
치열한 땅싸움을 하고 있다.
지금 생각하면 우리 조상들이
땅 욕심이 너무 없었지 않나 해서 원망스럽다.
대마도는 대한해협(大韓海峽)에 있는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나 우리 땅이다.
한국까지 거리는 49.5㎞,
일본 후쿠오카까지 거리는 138㎞로
우리 나라와 더 가깝다.
언젠가는 찾아야 할 우리 땅,
대마도(對馬島)이다.
♡
♬ 나훈아의 `쾌지나 칭칭나네`입니다.
- 편집: 거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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