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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소서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3.05.10|조회수37 목록 댓글 7

소서(小暑) / 태공 엄행렬 소르르 졸음 피해 계곡을 찾았더니 그늘막 아래 고기 굽고 애들은 물장구에 빠졌다 서늘한 기운 들이 신경을 자극하나 나서면 대할 더위 망설이는 가운데 매미는 목도 안 쉬나 줄기차게 짖는다 * 소서 : 여름 더위가 시작하는 날 - 올해는 7월 7일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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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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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0

    아들 내외 온 날
    얼마나 비가 쏱아내던지
    우산이 꼭 필요한 하루였지요....

    여전한 걸음걸이
    월화 시인님께서 행복한 하루 늘 사시니
    덩달아 기쁘서 미소 짓습니다.

    불두화?
    처음 듣는 꽃 이름이군요.
    풍경방
    바로 달려가 볼게요!~~~^0^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05.10

    제게도 의미 깊은 날입니다
    태공님의 깔끔하고 뜨끈한 행시 즐기고 있습니다
    아직 여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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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1

    여유 맘껏 즐기시는 베베 시인님!
    이제 여행도 얼마 남지 않았겠습니다.
    아마도
    그 덕에 한 10년 더 젊어지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베베 시인님!~~~^0^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05.12

    벌써 여름 노래를 부르셨네요
    태공 시인님의 건승을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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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5

    금주도 내내 즐거운 하루 이으시길요.
    베베 시인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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