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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대장부 자세

작성자거타지|작성시간23.05.15|조회수40 목록 댓글 3

대 - 대화의 문을 꼭꼭 닫아걸고는
궤변만 늘어놓는 군상들이 있다

장 -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다가
악수를 두어놓고도 잘했다고 날뛴다

부 - 부산떠는 어설픈 입들이
너는 틀렸다, 나만 옳다.. 내로남불이구나

자 - 자꾸만 네편 내편 갈라놓는
잘난 인간들의 표정이 불쌍하고 측은하다

세 - 세상이 만만하여 춤을 추는가
이제 그만 정신 좀 차리거라

요즘 ,
신문 방송 보다보면

가슴에 두드러기가 나고
속에 천불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너나 없이
흥겨운 트롯드 듣느라 정신이 없다.

미워하면 벌 받는데
마음 다독이면서 ..

우리 대한민국 잘 살게 해주이소.
두손 모아 기도한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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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05.15

    대장부는 이래야 된다
    하시는 말씀
    고맙게 받자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장돌뱅이 | 작성시간 23.05.15
    속에
    천불이 날 때는
    연락 주세요.

    소화기
    바로 임대 나갑니다.
    90원입니다. ㅠㅠ
  • 답댓글 작성자장돌뱅이 | 작성시간 23.05.15

    트롯이 있다 하더라도
    정치판은 맘에
    안들어요.

    예전에는
    전이
    밥상 차려 놓으니
    노가
    잘 먹었다는데...

    지금은
    문이
    밥상 엎어 놓으니
    윤이
    그마저 걷어 차고 있다 합니다...

    누가 있어서
    치우고 정리할지
    제가 생각할 때는
    준표성이 딱인디...
    사실 대구에서
    준표성이 시끄럽긴 해도
    반듯하게 잘해요.

    ㅋㅋ

    대한의 쪼질이에
    장한 모질이
    부족하다 뽐내며
    자랑하면서
    세우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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