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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2
同行
참 고운 뜻을 가진 말인데
같은 하루 살면서
비록 서로 다른 일에 종사하지만
남의 눈에 피눈물을 쏟건 말건
오직 자기만 위해서 사는 사람
반면
오드리 햅번 외 여러분
우리 나라에서는 I YOU 같으신 분들은
진정
동행이라는 의미를 알고 하는 기부! .......
선과 악
두 마음들 섞여서 같이 사는 세상
조물주는
서로 다투는 인간 그 모습 즐기려고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참으로 가혹하신 분 같다고 생각은 하지만,
우리는 피조물이기에 순종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뿐 입니다.
베베 시인님!~~~~~~~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2
저는 영월초등학교 57회 입니다.
동창 카페도 있구요.
그런데 2016년 모임에는 부득이 참여를 못 해
친구가 올린 사진을 보면서 하나씩 이름 등 행시를 써서
'모임 후기' 라고 글을 올렸는데, 저는 초롱꽃으로 잘못 알았지 뭡니까~~~ㅎ
그래서 그 때 고쳐 올린 '금낭화' 글은 이랬습니다.
<금낭화>
금세
웃고 또 웃는 하루로 이어지니
낭패볼 리 없는 천국이라
밤새도록 깔깔깔
화들짝
놀람 없는 너스레
날 새는 건 안중 없지
우리 말
정말 참 곱습니다.
제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우리 말 소중함을 들추면서 매일 느끼지요.
두루 늘 가내 평온을 비옵니다.
소 담 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