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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2
지난 번 '한 지붕 두 가족'
그 선배 형님이 안동에 산다면서 같이 가자고 해
인천에서 안동까지는 당시 5시간 반이 걸리는 거리(고속도로 이용할 때)
거기 닿기 전에 차량에 휘발류를 또 보충해야 했지요.
그 형님과 같이 안동호 한 곳에 가서
어차피 3박 4일 일정이라 텐트 치고 낚시했는데
펼친 대낚시 옆에 릴낚시도 한 두 대 던졌더니 손맛 꽤 보았지만,
어쩌면
그 선배 형님, 나중 늦게 온 동생
주량이 얼마나 세던지 앉은 자리에서 소주 댓병 한 병 이상이라
저도 당시는 그 정도는 되는 터라 첫날은 대작, 무리가 없었는데
식당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깡술, 이틀했더니 죽는 줄 알았지 뭐예요~~ㅋ
올라오는 길은 경부고속도로 안 타고 국도를 탓더니 7시간
그런데 휘발류 값은 절반이더군요.............ㅎ
오늘도 말이 길었죠?~~~~ㅋ
시연님께서 동행 음악 올려 주셔서 감사히 썼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베베 시인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