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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꽃양귀비

작성자月花 / 李 月花|작성시간23.05.23|조회수56 목록 댓글 8

꽃양귀비

 

                 月花  李月花

 

꽃길이 잔잔하게 화사한 오월꽃길

양지쪽 풀 숲에는 빛 고운 꽃양귀비

귀비로 천하일색 전설로 남은 이름

비할 데 없는 가인 혼백이 환생했나  

 

.....

오늘도 산책길에 꽃양귀비를 만났네요.

 

🌹도 양귀비도 고운 꽃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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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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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4 와우...향린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실 제가 사진 찍기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시인님처럼 어딜 가나
    손엔 늘 셔터를 누르게 되드라구요.. 오랜 버릇이 되다보니
    그냥 마구잡이로 눌러도 지나가는 세월을 멈춰놓곤 하네요..ㅎ
    감사합니다.. 밤은 깊어가는데 눈은 말똥말똥 글이나 보다 잠들어야지요.
    평안하신 밤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5.24 마치 코스모스 꽃밭같아서
    다시한번더 ~~~들여다 보았답니다
    꽃 양귀비
    천하일색 양귀비 왜 그리 불렀는지 알것 같습니다
    하늘 거리는 자태 꽃대가 가는 허리를 연상케 합니다
    아마 바람이라도 불면 꽃잎나풀나풀 고운 춤사위 보여줄것 같은 ~~
    양귀비 꽃도 잘보고
    행시도 귀히 읽어 보고 갑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4 소담님 오셔서 또 이렇게 정을 놓고 가셨군요. 요즘 어딜 가나 꽃 천지인것 같아요.
    길을 가도 풀 숲을 지나가도 야생화가...
    담을 타는 덩쿨장미며...
    산에 들어가면 찔레꽃과 산딸기꽃이 흐드러져 핀걸 보았습니다.
    향기짙은 숲 향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댓글을 곱게 잘 쓰시는 소담님..
    시도 잘 쓰실 것 같아요..
    감상하게 본인 글도 올려주세요.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늘도 건강한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작성자태공 엄행렬 | 작성시간 23.05.24 양귀비 꽃은 함부로 재배 못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서 사진 찍으셨는지요?
    백,홍,홍자,자색 등 종류도 다양하고
    자태가 참 대단합니다.
    요즘 월화 시인님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오늘 소나기 소식 있어 그런지
    날이 좀 흐리네요.
    나들이 하시려면 우산 꼭 챙기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가지십시오!~~~~^0^

    양지 녘 바위 틈에 얼굴 빠끔 들국화
    귀뚜리 노래할 날
    목놓아 고대한다
    비방을 알았다면야 멧부리에 터 잡을 걸

    꽃인데 꽃 아닌 듯
    눈길은 외면 당해

    양순한 심성마저도 서서히 녹이 슬고
    귀띔의 입을 떼던 바람결 속삭이나
    비뚜로 선 자리에서
    어둠의 틈을 빌어

    꽃부리 치켜세우고 이웃을 노려본다.

    * 양귀비 꽃(앵속화, 아부용)

    -20130625-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4 와우 태공시인님...
    운동 다녀와 보니 꽃양귀비
    섬세히 보시고 곱게도 쓰셨네요.
    너무 좋아요......!!
    날이 점차 흐릿해지네요.
    오늘도 건강하신 즐건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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