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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30 베베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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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 23.05.30 태공시인님...
저 ..오늘 열무김치 담그고 나서
약수터에 지금 운동겸 다녀오는데
무지한 소나기가 글쎄...
앞이 안보이드라구요.
태공님이 쓰신 돌 때닦는다 하셨는데
지금 소나기가 먼지 쌓인 돌의 때를
깨끗이 씻어주고 싸악 지나갔네요.
그저 앉으나 서나..
낚시 생각 하시는 태공시인님..ㅎ
저도 지금 강파름..이란 단어의
뜻 처음 보고 태공님 덕분에 이제
알았네요..
무지 일깨우셔 주셔 감사합니다.
오늘 끝까지 즐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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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31
월화 시인님 계신 곳은
제 사무실에서 차로 한 시간 쯤 되는 거리인데,
여기는 말짱
거기는 소나기 왔군요.
대비 없이 나가셨다가 큰 낭패 보셨습니다.
부디 무탈하시길 바라네요
지난 번에는 오이 소박이
이번에는 열무김치로 입맛 자꾸 돋우십니다. ><
된장찌개 맛나게 끓이고
보리밥에 고추장 함께 썩썩 비벼 먹으면 맛이 끝내주지요.
고2 여름 방학 때 시골 학교를 찾아 2박 3일 동안
아이들에게 성경 가르칠 때 고3 누나들이 즉석에서 만든 열무김치
밥과 비벼 먹던 생각이 나는군요.....
'강파르다'
우리 말이 어떻게 보면 무척 어렵다는 생각이나
고운 낱말들이 참 많더군요.
한글 창제 이후 국문학자들의 숨은 노고 덕이지요.
오늘도 홧팅입니다.
월화 시인님!~~~^0^ -
작성자소 담 작성시간 23.05.30 연휴를 편히 잘 보내셨는지요
오랜만에 뵙는듯 합니다
시인님의 행시글에 오후 시간
다녀갑니다 ...
강물에 대한 시상
태공님이 맞으시군요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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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31
그러게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소 담 님!~~~^0^
그간 무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오후에는 어쩔까 몰라도 지금 이 시간
선선한 바람 불고 날이 그리 맑지는 않네요.
하지만
마음은 맑고 밝은 오늘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