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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31 오늘은 이곳은 해가 나서 덥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또 슈퍼에서 오이지오이가 세일을
하길래 오이지 담그려고 사왔지요.
어제는 열무김치 아들 며느리 좋아하는
열무김치 아들네 주려고.. 오늘은
사위가 좋아하는 오이지 담가 주려고
사왔네요. 해마다 이때 쯤이면 이런 일로
바쁘게 움직이게 되네요.
모처럼 어제 열무김치 담그는데 사이다를 넣고 액젓과 새우젓 사과와 양파를 갈아 버무렸더니 맛이 참 좋더라구요.
한 그릇 뚝딱 들기름 치고 비볐드니
어찌나 맛있든지..
집나간 맛이 환장하고 돌아오드라구요..ㅎ
태공시인님.. 자랑만 하고 멀어서 못드려 미안하네요..ㅎ
오늘은 할미가 뭔일 허겄슈
아들이 와서 같이 점심 먹자허니
가서 먹고 손주 안아보고 와야죠..ㅎ
태공시인님도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손주 태어나면 그 때 느껴보세요.
할베 맴이 어떤지?? ㅎㅎ.
오늘 태공님.. 끝까지 즐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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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5.31 月花 / 李 月花
이번에는 오이지요?
햐~~음식 솜씨 좋으신가 보네요.
그런데
멀다는 핑계대며 자꾸 약올리기 없깁니다. ㅎ
택배!!!
그건 모르시는가 싶네요!~~ㅋ
아드님과 같이 오늘 점심 드시는군요.
효자 맞네요.
당연히 그래야지요.
제 며느리 산달은 9월인데 그런데 딸이라
대를 잇자면 손자 하나 더 보고 싶은 욕심 있는데
차마 그 말은 못 하겠더군요.....
지금
시인님 올린 소나기 사진으로 글 짓고 있답니다.
어찌 나올지 아직 저도 모르지만요~~~
점심 맛나게 같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 듬뿍 가지시길요!~~~^0^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31 베베 김미애 주부의 일상을 그냥 글로 말하는 것에 불과한데.. 아따 마치 자랑질처럼 느껴지고 있는요... 오늘 오이지는 김장 때 쓰는 비닐을 이용하여 오이지를 담갔네요. 몇해전에 티비에서 배운대로 하고 있어요. 오이 50개당 소금.
1.5키로.. 설탕 1.5키로.. 식초 900ml..
섞어서 바닥에 뒹굴어 놓았어요.
이따가 또 뒹굴어 뒤집으려구요.
이게 쉽네요. 지난번까진 그릇에 차곡차곡
넣고 무거운거 눌러 놓았는데.. 그게 참 번거롭더군요. 그런데 누가 비닐봉투에 넣고 하면 편하고 좋다길래 지금 해보니 과연 그러네요..ㅎ...
베베시인님.. 오늘도 들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