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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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1 감사합니다
지금도 버선발 마중에 황감합니다
베베 시인님
마치 여인이 쓴 것처럼
가냘픈 느낌은 사실이지요
내 힘 빠지고 늙은게지요 ㅎㅎ
하늘도 어연 하니
내게 주어지는 모든것 받아 들이려합니다
또, 또다른 날 보려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한계에 닿는 생각은 열지 못하는 마음이라 떠나보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내 앞에 열려 있더군요.ㅎㅎ
시인님 유연한 바람결 같이
낱낱히 공감하려는 댓글, 답글들
빠지지 않는 이미지 감성들
언제나 정겨움 가득
정다운 시어들로 다시 탄생하는 군요
나는 언제 저런 공덕을 쌓을 수 있을련지요,
고운 마음 소나기 맞는 디딤"입니다.
저는 도다리 생선구이에 저녁을 했습니다
집안 먹거리 준비를 해야하는~
식습관을 챙기는 정성들 감동 받습니다
살림살이"
주변을 살리고 내가 사는 모습~
어머니들의 고단한 삶이었다 디딤"주관 합니다.
가족들 행복한 저녁 맛나는 식사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미애 시인님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6.02 팬플릇으로 듣는 청아한 멜로디가
이 아침햇살에 더 빛이 나는 그런 느낌입니다
아이헤버 드림 어쏭투싱 투헬미콤 ㅎㅎ
따라 불러 봅니다
소나기
아마 소나기 행시가 이곳에 시인님들은 모두
시제를 삼으셔서 각기 다른 의미 다른 뜻이지만
모두 박수를 들이면서 감탄도 합니다
소나기 맞은 꽃잎을 소녀의 적삼이라
왜이리 기분 좋은 웃음 이 감도는지요 ~~
시어가 마치 마음을 감미로운 음악처럼 헤집고 들어와서
미소머금게 하셨습니다
디딤님 ~~
닉네임도 굿 ~~~~
오늘도 행복 만당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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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6.02
겹시조(덧시조) 형식으로 정갈하게 꾸미셨습니다.
소나기
잠시 지나가는 비라고도 하지요.
근래
비가 자주 내려 농부님네 한시름 덜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즘 무척 바쁘시겠습니다.
원래 농부는 아니셨는데
아닌 농부가 되어 고된 몸.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도 없는 일.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금년으로 38년 동안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어떨 때는 정년 퇴임하고 연금으로 사는 동료들
자유롭게 사는 게 부러울 때도 있지만,
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마냥 노는 것도 고역이더군요.
할 일이 있다는 것이 힘이 들어도 행복 아닐는지 싶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
디딤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