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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한댓잠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3.06.02|조회수62 목록 댓글 25

한뎃잠 태공 엄행렬 한뎃잠 알면서도 버스 내려 긴 발품 데걱대는 건 짐 매고 두 손에 들린 장비 잠시도 쉬지 않고서 걸음은 한결같게 한 이십분 걷고서야 목적지에 다다르니 데퉁해 보일지라도 시선은 상관 않고 잠재된 본능 따라서 대 편성을 마쳤다 한없이 기다려도 뵈지 않는 물고기 입질 데꾼함에 지쳐서 텐트에 누웠어도 잠들지 못 하는 것은 자연 품이 좋아서 * 한뎃잠 : 한데에서 자는 잠(노숙露宿) * 한데(노천露天) : 집채의 바깥 * 데걱 : 가볍게 부딪쳐 나는 소리 * 데퉁하다 : 엉뚱하고 미련하다 * 데꾼하다 : 몹시 지쳐 눈이 쑥 들어가고 퀭하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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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5 소 담 

    치매 예방
    잘 하고 계십니다.

    제 큰 누님은 구순
    둘째, 셋째 누님은 팔순 다 넘었답니다.
    그런데
    두 분 다 정신 말짱한 건 정신력 하난 강한 탓이라봅니다.

    그러니
    늙었다
    그런 생각은 접으시고 도전
    오늘
    이 시간부터입니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06.02
    오늘은 제가 집안 일로
    그야말로
    눈이 데꾼합니다
    곤하여
    쉬고픈 시간입니다 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5

    데꾼한 눈은 풀리셨는지요?
    오늘 일하면 내일은 쉬나
    제게는 다시 새롭게 맞는 한 주네요.

    이제 무리는 금물
    자제하시며 건강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
    베베 시인님!~~~^0^
  • 작성자디딤 | 작성시간 23.06.04 생일 보내신 태공님
    축하드립니다
    강물에 곁두고
    사랑을 열어 물길에 두시는 뜻~
    건강 챙기십시요

    집안일로 데꾼"하신 모성애 감격합니다
    베베시인님
    정량만 하면 되는데 정성이 더하면
    고단하다 디딤주관 합니다.

    월화님
    오늘은 손주와 가족들 행복한 시간이라 짐작합니다.
    맛난 음식과 푸짐한 온정이 선하군요

    소담님
    평온한 시간 즐거움 가득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랫방 결고운 연륜과 식견들 저 노크없이 만납니다.ㅎㅎ

    오늘은 저도
    아이들 모두 모여 저녁하고
    제 각각 앞 일들 들여주고 ~ 이제 떠나고 ~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5

    생일 축하 감사 말씀
    감사히 받습니다.

    바쁠 철
    모쪼록 무리는 마시고 건안하시기만을 기원 드립니다.
    디딤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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