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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작성자디딤| 작성시간23.06.04| 조회수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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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4 강물

    강굽이 부질없는 사랑 속 시달리고
    물줄기 사랑 폭이 서 있는 신전 기둥
    해설피 구속된 듯 도도히 넓고 깊네

    강 중간 둥둥 떠서 강나루 굽어보니
    물 깊어 달 내리며 먼 山은 언저리 뿐
    아해야 배 띄워라 술 익고 달도 밝다

    '230603 디딤. 4월 보름
    *이미지 베>>님 음원 스타님 머문 카페 내려받음
    *부질없는 : 공연하여 쓸모없는
    *해설피 : 해가 져 밝은 빛이 약하다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6.04
    마치 ..
    신선들이 강나루 에서
    한잔 하시면서 읊픈 시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4 소 담 
    감사합니다
    신선들 느낌은 그냥 글입니다
    전 술은 평소 그리 즐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식솔들 집밥하며 포도주 두잔~

    읽찍 나는 새가 밥도 잘먹고
    기운차서 노래도 잘하지요
    그래서 보다더 감동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소담님

  • 답댓글 작성자 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12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6.04 나나무 수쿠리 의 (사랑의 기쁨)
    이젠 나이가 팔순도 넘엇을텐데 목소리는 여전히 옥구슬 입니다

    주일 새벽 ? 아니 아침입니다
    내려두신 행시를 마중 하면서
    디딤 님의 시어가 마음을 차분 하게 만들어 주시는 군요
    유월의 첫 휴일 마음에 평강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4 음악도 넓고 깊게 두시고~
    가슴 열어 자잔히 말하듯
    저도 사랑의 기쁨" 위로 받는 느낌입니다

    특히나 어제 밤 같이
    아이들 모두 모였다 떠나면요
    붙여주신 백조의 호수도"
    음악과 참 조화롭군요

    감사합니다
    소담님
    휴일의 아침나절
    평온 즐거움 이어시옵소요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6.04

    강물에 띄우신 사연
    도락을 즐기시는 디딤 시인님
    같이 나누면 금상첨화겠습니다
    주일 평안하시지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4 저는 바닷가 산책길 좀 걷다가
    땡볕 부담스러워 귀가 했습니다
    베베 김미애 시인님

    강물에 장엄함은 세월이야 알지 합니다
    주일에 쉼은 늘 만남이 우선이군요
    기원 해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님들과 평온한 시간되십시요
  • 작성자 효정쌤 작성시간23.06.04 주일도 이젠 오후로 가는 시간
    바깥은 이젠 여름 더워서
    이렇게 카페로 나들이를 왔어요
    행시를 시어로 만들어 주시는 시인님들
    예사 로운 분들이 아니셔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4 안영하십니까
    효정쌤님
    처음 만나는 닉" 같아 반갑습니다

    여름 문턱 맞군요
    그늘 없는 산책길도 부담이 되는군요

    행시에 저는 참여하는 정도지요
    운율의 구속이 간결한 생각 틀 주고
    소통에 이롭다 여기며 동참하는 수준 입니다

    그래도 효정쌤처럼 곱게
    맞장구" 공감 해주시는 분들이 많고
    이타적인 배려심 깊은 분들도 대부분입니다
    생각을 한번 열어보시면~ 합니다.
    소박한 일상도 자녀분들 이야기도 나누고~
    감사합니다, 고분 저녁 시간 되소서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6.05
    안득불연(安得不然)
    '어찌 그러하지 않겠느냐'
    망중한 가운데에서도 잠시 잠시 여유
    즐기는 시간 가지셨습니다.

    돛 없는
    노를 저어야만 하는 거룻배로 넓은 호수
    한 자리 잡고 유유자적 즐기는 낚시
    순간
    무릉도원이 바로 그 곳
    천국, 극락 맞지요.

    멋진 사진, 고운 글
    디딤님 덕분에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저 사진은 제가 가져가서 낚시
    상상의 닊시일망정 해 보렵니다.

    시작되는 더위
    늘 경계하시길 바라며 늘 평온 비옵니다!~~~^0^
  • 답댓글 작성자 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5 햐아!~~~
    '어찌 그러하지 않겠느냐'하시니
    호연지기 느낌입니다
    잠시 손놓고 해볼만한 일입니다.
    그렇게 길지않은 生이니요ㅎㅎ

    유유자적 즐기는 낚시 여유롭지요
    더위가 염려니 건강도 챙기십시요

    멋진 사진, 글이라 하시고
    마음이 평온해지신다니 다행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사진은 베베님 붙여주신 것 저 내려받았으니~
    좋은 생각 많이 열어 주십시요

    여름에 더위 피하시고
    늘 평온 비옵니다!~~
    태공 시인님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6.05 멋진 사진 글 감상 잘 했습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좋은 날이네요.
    물가에도 빌딩 숲에도 ...
    시원한 바람 맞으며 바람직한 좋은 생각
    하는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5 멋진 사진 글이라 해 즐겁습니다
    카페에 붙여주시는 배려심 많은 분들 덕이군요ㅎㅎ

    남쪽 오늘은 바람이 불어도 좀 덥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자주 발걸음 하시는
    월화 시인님
    시원한 바람 즐기시며
    강건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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