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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6.15 햐... 누구도 생각 못할 두더쥐..
태공시인님 꽃이 느끼는 생각
특별합니다...
멋진 시에 잠시 감상에 빠져봅니다.
민들레
홀씨는 바람에게 어디든 보내달라
부탁하는 민들레 마음의 간절 염원
로변에 뿌리 깊게 자리한 강한 생명
나약한 자들에게 깨달음 일깨우는
핀 모습 곱고 예쁜 야생화 가냘퍼도
언제나 지나는 길 나그네 반겨주는
꽃 보면 힐링되는 고마운 고운 사랑
끝 없이 아낌없이 주는 정 감흡해라
태공시인님..
오늘 벌써 목요일이네요.
오늘도 어제처럼 여유롭고
편안한 날 되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