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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6.29| 조회수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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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29

    칠월 / 태공 엄행렬

    칠월에는 비가 잦아 다들 걸음 주춤하고
    나서는 길
    우산 다들 쓰며 혼을 뺏기고
    비 간 뒤
    이어지는 땡볕
    계절마다 다르나

    월곶에 뒷방울 낚시터
    언제 다시 볼까나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6.29 7월엔 장마철이라 비가와서
    맘대로 활동하기 힘들어서 안좋아요.
    또 잠시 비그치면 뙤약볕이지요.
    공감시 잘 봤어요.

    월곶... 저도 가본지가 꽤 되었네요.
    언제 가서 해물 칼국수나 사먹고 와야겠어요.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6.29

    칠월은 한 여름의 중간일 텐데
    낚시로 시간도 낚으시는 태공님
    닉은 참으로
    멋지게 지으셨습니다
    비가 오니 시원했는데
    그치니 다시 폭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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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29
    윌곶은
    두 군데 있지요.
    김포
    안산 대부도
    칼국수 집 많아
    낚시 거두고 꼭 들렸었지요.

    여기는 잠시 비가 멈쳤네요.
    퇴근길
    시장으로 장 보러 아내 갔습니다.
    솜씨 없어 기대는 않습니다만~~ㅎ

    남은 하루 시간
    편히 보내시길요~~^^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6.29 노래 참 좋습니다
    전 비가 오면 음악도 요론 노래가 좋더라구요 ~~
    슬픔을 먹음은 노래 가 ~~

    칠월 을 이렇게 모두 합창 시 처럼 지어 주셨네요
    하긴 이틀 뒤면 칠월 입니다

    짧은 시 글 속에도
    태공 엄행렬 님의 낚시 터 가실 모습이 떠오르는 듯 착각하게 합니다

    전 비가 내리는 오늘 친구와 산장카페 에가서 커피로 비의 멋을 즐김하고 왔답니다 ㅎ
    하룻 길 안전 운전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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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30

    선생님 덕분에 생각지도 않은 글
    끄적이는 순간에는 평온 그 자체였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분과 즐거운 시간 가지셨군요.
    속 마음 다 보이며 벗과 나누는 얘기
    속이 다 풀리는 시간이지요.
    만남 자주 가지시길요.

    맞은 하루
    평온함 속에 머무시길 바랍니다.
    소 담 선생님!~~~^0^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6.30 태공 엄행렬 님

    저도 시인 님의 시글을 읽으면
    그저 변함없는 지인 님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이 노래가 좋아서 글도 읽고 다시 들어와서 감성에 빠져 있답니다

    유월 한달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 칠월에는 더 기쁜 소식 가득 하니 담기시기를 바램 합니다
    아내분 자녀분들 모두 건강한 여름 나기 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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