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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7.05
저는 천막집에서 우리 나라 제일 큰 파라솔 구입했지요.
그 밑에 앉아 있으면 거센 비도 문제 없는 건
간혹, 비가 세더라도 아주 튼실한 우의 있기 때문이지요.
약한 비가 솔솔 뿌리면 물고기들은 경계심 풀고
먹이 사냥 나서니 입질 활발하나
장대비 내릴 때는 전혀 움직임 없답니다.
그 때 저는 휴식 시간이지요.......ㅎ
낚싯대는 대개 카본 재질이라
번개칠 때 휘두르면 절대 안 됩니다.
어제 인천 영종도 가던 길에 비가 그리 쏟더니
지금 이 시간에는 하늘 맑고
열기 느껴집니다.
베베 시인님!
오늘도 고운 날이길 바랍니다!~~~^0^ -
작성자소 담 작성시간 23.07.04 비 오는 날은 공 치는 날 인데 ~~ㅎ
오늘은 비가 오니 조금 숨이 트이는듯 하여이다
얼마나 덥든지 ~~
어르신들 말씀엔
여름엔 여름 다워야 하고
겨울은 겨울다워야 병충해가 없는겨
에어컨 틀고 여름을 가을 처럼 살면 몸이 아픈겨 !!
태공 엄행렬 님은
비오면 낚시를 ..
휴식시간 삽겹살에 소주 .. 캬햐!!!
그시간이 최고일듯 싶습니다
피아노 소리가 기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기에
전 삽겹살 과 소주를 드립니다
시인 님 한잔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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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7.05
오마나!!!
이렇게 훌륭한 상도 차려 주시니
너무 황공합니다.
제 고향강이나 선생님 고향인 상류의 평창강은 청정 지역이라서
물고기 비린내 없지요.
어죽 쑤고 튀기고 매운탕 끓이고
그 수고는 제가 다했지요.
여름 낮에는 워낙 볕이 따가운 건 아시지요?~ㅋ -
작성자눈동자 작성시간 23.07.04 이슬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는 마음은
슬프지는데 그님은 오시지를 않고
비님이 그마음을 아는지 적셔주네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7.05
이슬비 내리는 날
홀로 앉아 모습 보면
슬그니 들춰 보는 어제, 오늘, 내일 생각
비雨님은 곧은 청소부
더럽힌 곳 말끔히 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