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풍경
月花 李月花
비 그친 맑은 하늘 초목들 짙푸르름
그렇게 연장 며칠 쏟아져 내리더니
친근히 들려오는 매미들 울음소리
뒤돌아 안 보고픈 비 내려 할퀴고 간
풍전의 등화 같던 폭풍 후 발자취는
경우에 없는 상처 어떻게 치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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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7.19 그러게요 뽀송뽀송 몸도 마음도
말려 쾌적한 시간 보내고 싶네요.
비 그치니 좋네요
그림자라도 해 그림자 그늘이 좋구요
친구와 만나 차 한잔 하고픈 날
뒤숭숭 수다도 떨고 싶고
풍성한 나뭇잎 우거진 나무아래
경치 좋은 시골집 평상 위에 눕고도 싶네요.
송안지님 멋진 답시 감사합니다.
오늘 즐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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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베베 김미애 작성시간 23.07.19
언제 그랬느냐는 듯
화창히 개인 오늘이네요
폭염이고요
건강 유의하세요
월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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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7.19 네..
오늘은 그러네요.
무더워도 약수터에서 물은 받아왔답니다.
감사합니다.
베베시인님도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세요. -
작성자디딤 작성시간 23.07.21 월화님
장마 다음주 수요일쯤 끝날듯합니다
이제 부터 더위 올 것 같군요~
비피해 있어도 매미는 울고~~
내 속알머리 몇개 남지도 않았는데
땡볕 나면 우짜나요!!!!합니다~ㅎㅎ
주말에 비소식 있으니 안전히
건강 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7.21 네.. 감사합니다.
성처 투성이 올 장마..
어서 물러갔으면 좋겠지만
또 연이어 폭염이니
간간히 소니기라도 내려
숨통을 열어주기를 바라지요.
오늘 중복날..
보양식 자시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디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