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행시 작품방

비 그친 뒤 풍경

작성자月花 / 李 月花|작성시간23.07.19|조회수47 목록 댓글 8

비 그친 뒤 풍경

 

          月花   李月花

 

비 그친 맑은 하늘 초목들 짙푸르름

그렇게 연장 며칠 쏟아져 내리더니

친근히 들려오는 매미들 울음소리

뒤돌아 안 보고픈 비 내려 할퀴고 간

풍전의 등화 같던 폭풍 후 발자취는

경우에 없는 상처 어떻게 치유될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9 그러게요 뽀송뽀송 몸도 마음도
    말려 쾌적한 시간 보내고 싶네요.

    비 그치니 좋네요
    그림자라도 해 그림자 그늘이 좋구요
    친구와 만나 차 한잔 하고픈 날
    뒤숭숭 수다도 떨고 싶고
    풍성한 나뭇잎 우거진 나무아래
    경치 좋은 시골집 평상 위에 눕고도 싶네요.

    송안지님 멋진 답시 감사합니다.
    오늘 즐건 시간 되세요.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07.19
    언제 그랬느냐는 듯
    화창히 개인 오늘이네요
    폭염이고요
    건강 유의하세요
    월화 시인님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9 네..
    오늘은 그러네요.
    무더워도 약수터에서 물은 받아왔답니다.
    감사합니다.
    베베시인님도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세요.
  • 작성자디딤 | 작성시간 23.07.21 월화님
    장마 다음주 수요일쯤 끝날듯합니다
    이제 부터 더위 올 것 같군요~

    비피해 있어도 매미는 울고~~
    내 속알머리 몇개 남지도 않았는데
    땡볕 나면 우짜나요!!!!합니다~ㅎㅎ

    주말에 비소식 있으니 안전히
    건강 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1 네.. 감사합니다.
    성처 투성이 올 장마..
    어서 물러갔으면 좋겠지만
    또 연이어 폭염이니
    간간히 소니기라도 내려
    숨통을 열어주기를 바라지요.

    오늘 중복날..
    보양식 자시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디딤님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