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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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20
온정
태공 엄행렬
온돌에 누운 듯이 따스함이 전해진다
정情 실린 손길 발길 곳곳에서 몰려 와
뻘뻘 땀을 흘려도 고된 기색 하나 없이
늦도록 베푸는 온정
사랑의 실천자다
온 누리 맑고 밝은 때는 과연 언제였던가
정념情念은 시대 따라 시시각각 바뀌나
모퉁이 험한 길도 마다않는 힘찬 걸음
그들은 분명 하늘의 천사
대가 없이 용쓴다
* 정념 : 감정에 따라 생기는 생각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7.20
진정 따사로움과 정이 느껴지는
사랑의 실천자!
오늘의 행시는 넘 멋집니다
험한 길도 마다치 않는 그 힘찬 걸음
저도 이렇게 힘찬 음악과 행시가
맘에 쏘옥 듭니다
Call me / Blondie
의 팝이 한결 받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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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20
카인의 후예!
저지르는 악행 매일 보지만
셋의 후예!
선행도 매일 보지요.
어둠과 빛
악과 선이 더불어 사는 세상
신은 참 짓궃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허리 꺾은 하루
남은 하루
소중히 쓰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베베 시인님!~~~~~^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20
직업이 그렇다보니 세상에 못된 사람만 봤는데
선행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아 큰 기쁨
위안이 됩니다.
소담 선생님께서 겸손의 말씀을 하시는군요.
아니올씨다.
든든한 빽 있으시니~~~~~ㅎ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7.20 온정을 베푸는 님들 감사합니다.
정 많이 주고 사는 인간사 아름답네..
인지상정..
비 피해 입으신 모든 님들은
얼마나 당혹스러울까요??
태공시인님 공감시 느끼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21
행정 안일, 부주의
청주 지하 차도에서 어이없게 돌아기신 분들
안타까움 금치 못 하고
물난리
산사태로 허망한 죽음
산 자는 처참하게 빼앗긴 삶의 터전
전쟁이 따로 없군요........
곳곳에서의 온정 손길
우리 나라의 밝은 장래를 봅니다.
늘 평안을 기원 드립니다.
월화 시인님!~~~^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21
그러게요.
참담한 피해 속출!
보다가도 첨 봅니다.
행정 공무원
정치인들
정신 똑바로 차렸으면 하네요.
디딤님께서는 그러한 피해
앞으로도 전혀 없길 기원 드립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