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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의 수채화

작성자송안지| 작성시간23.07.20| 조회수0| 댓글 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7.20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을 겁니다
    무의미한 세월
    마음이 갈급하실 것 같은 송안지 시인님
    오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행복한 기억 속으로
    잠수하시길 바라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송안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21 햇살 고운날
    추억의 뒤안길로 달려 봅니다
    어디에서건
    행복만 가슴 가득 넘쳐나는
    고운 세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7.20 제목을 보고 (비오는 날의 수채화)
    음악이 떠올랐답니다

    그리고 들어와 보니 송안지 시인 님의
    행 시가 기다리고 있네요 ~
    생각이 나를 지배한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즐거운 시절
    아름답던 시절로 한번 되돌리기라도 해보심도 ~~

    하긴 시 글은 많은 감성을 만드는 아름다움이라
    생각 할렵니다
    오후로 가는 시간 ..은
    꿀맛 같은 시간 되소서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송안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21 님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정성스런 댓글에 마음 내려 놓고 쉬어갑니다
    찐한 향기에 촉촉히 젖어드는 마음입니다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7.20
    비가 보슬 보슬 가늘게 내리는 날
    맞고 싶은 충동은 지난 날 이야기나

    오갈 데를 못 찾아 여관에서 머물던
    젊은 때 생각하면 그 때는 막막했지

    는개라면 좋았고
    보슬비는 더 좋았지
    가랑비는 시원하나 우산 쓰는 번거로움

    날 맑아 가벼운 걸음
    퇴근 때도 그랬으면

    의미가 있던 하루
    일 마치고 통닭집

    수더분한 대화 속에 동료들과 情을 쌓고

    채색 없이 나누는 말
    속 마음이 다 보였지

    화무십일홍 아니기에 그 시절이 그립다

  • 답댓글 작성자 송안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21 고운 답행시에 감사드립니다
    날씨 무덥지만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요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7.20 비 이젠 그만 뚝이길
    오려는 마음 다음으로
    는적대지 말고 얼른 미뤄
    날 마다 내리는건 지겨워
    의미 없이 내리는 비는 싫어
    수려한 푸른 바다 보러가자
    채색 할 수 없는 황홀경의
    화려한 폭포수 시원한 물줄기 맞으러

    오늘 비 온 끝날 무덥습니다.
    송안지님의 행시 가만히 느껴봅니다.

    오늘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송안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21 고운 흔적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빌겠습니다
    향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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