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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복숭아

작성자거타지|작성시간23.07.20|조회수38 목록 댓글 4

복 - 복사꽃으로 물들인
꽉 찬 도화향이
푸른 잎새 타고 알알히 영글어

숭 - 숭얼 숭얼 수줍은 듯
보조개 사이로 보내는 미소로
7월이 익는다

아 - 아이가 되어서
소쿠리에 기쁨을 가득 담고
달콤한 추억을 하나씩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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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07.20

    복숭아 철이 되었지요
    아직 맛은 별로더만요
    천도 복숭아가 맛나고요
    동시 같은 어여쁜 시네요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7.21 복숭아로 행 시를 주신 거타지 선생님
    많은 곳에 내려 주시는 글 정성
    늘 감사합니다

    오늘은 중복이라 합니다
    건강 잘 챙김 하시옵소서 !!!
  • 작성자송안지 | 작성시간 23.07.21 복받은 고운님
    숭고한 희생 정신으로 손잡아줘
    아픔을 줄이고 기사회생 했더라
  • 작성자검은눈동자 | 작성시간 23.07.21 복집에 가서
    숭늉달라 하더니
    아 진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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