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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

작성자소 담| 작성시간23.08.01| 조회수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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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8.01

    팔불출이 아니시고
    정이 많으시고
    이웃 사랑하시는
    진정하신 분 같으신데요 ㅎ
    익은 음악과 함께
    급속 만드신 것 같은
    초고속 행시
    능력 짱~ ㅎ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1 아니요 !
    급속으로 못만들어요
    재주가 그리 ~~

    어제부터 햇살아래 님이 전체 배경과 제 취향을 저격하신 노래를 주셔서
    한번 만들어 봐야 지 하였답니다
    태공 시인 님도 휴가 이 신갑구요 (지금이 휴가 피크더라구요)
    혹여 행여나 불 꺼지면 이웃이기에 준비 해 두 었더랍니다

    그리고 사실 인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
    코로나 때문에 휴가를 몆 년 동안 미루고 못 갔었기에 ...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암튼지 능력 짱 이라는 말씀에
    어께 으쓱 할려다가 살픗이 내려 놓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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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디딤 작성시간23.08.01 소 담 
    일상의 생각차이도
    우리 삶에 한 단면입니다
    그렇게 다르다" 이제는 좀
    닮아가는 것이라 하더군요

    이런 저런 솔찍한 일상 감정 열어 주심에
    박수 드립니다
    그래서 저도 묵향"글 참여합니다.ㅎㅎ

    안전한 시간들
    즐거분 나들이 되십시요
    흐르는 노랫말 처럼요

    감사합니다
    소담님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2 디딤 

    어줍 잖은 글이라도 이렇게 함께 아우름 해주시는 디딤 시인 님
    늘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평생을 약속하고 살아 온지가 저도 강산이 네 번은 변했답니다
    그러니 이제 둘 이 비슷한 점 이 많은 듯 합니다
    자녀들도 둘이 맞춤 이라 흉 볼때가 많거든요 ㅎ

    일상을 알토랑 같이 쓰시는 디딤 시인님 ~~
    늘 힘내시라고 팟팅 외쳐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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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8.02 부군이 소담님처럼 정이 많으신것 같아요.
    제가 보니 팔불출이 아닌것 같은데요.
    좋으신 분이세요.

    팔팔 끓는 폭염 속에서 빠져 나온 사람들
    불처럼 달궈진 도로를 벗어나 시원한 카페로
    출출해진 배를 위해 명장의 빵과 차를 마시며 오늘도 화이팅...

    어제 전 친정 동생들과
    포천의 고모리 근처 개업한지
    얼마 안되는 대규모의 시원한
    ..팜브릿지..
    카페에서 차마시며 놀다왔답니다.
    멋진 곳에 수백명의 인파들이 몰려왔더군요.
    소담님 즐겁게 피서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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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2
    왕 부럽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3년을 꼼짝 없이 있었는데
    올해는 맘잡고 가족이 함께 갈수 있을려나 하고
    기대를 만당 하고 있었구만 ..

    딸은 시집 보내니 남이네요
    시집 가족들 하고 또 병원 휴가 를 주면서
    엄마 미안해"
    어쩔수 없이 셋이라도 가려니 했더니만
    아들도 밤에 하는 연주들이 잡혀 있다나 !

    그럼 둘이라도 ~~
    그랬더니 수해의연금으로
    더운데 가슴에 열불 지펴집니다

    월화 시인 님은 신바람이십니다
    하루도 집안에만 계시는 날보다는 나가시는 날이 더 많으시니
    스트레스는 다 날아갈것 같은걸요 ~

    에고호 !!!한숨소리 들리시나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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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8.02 소 담 아... 아드님께서 악기 연주가 이신가봐요.
    딸 아들 바라고 기대하면 실망이 더 크니
    전 아예 묻지도 따지지도 않네요.

    남편은 일과 낚시만 사랑하는 사람이니
    포기했답니다..ㅎ

    묘하게도 제겐 자식이 남매가 있는데
    딸은 운동이나 산책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대신 맛집 찾아가는 것은
    좋아해서 맛집 갈 땐 즐겁게 잘 다니고
    화장품이나 건강식품은 때마다 잘 챙겨
    택배로 보내주네요.

    다행히 아들 며느리는 저랑 코드가
    맞아서 산책과 여행을 좋아해서
    같이 잘 다닌답니다.
    평균적으로 1주일에 1번 만나게 되네요.

    그렇게 취향이 틀리더군요.

    또 다행인건 친정 남동생 내외는
    여행마니아들이라서 시간만 나면
    어디든 다니다 보니 거의 모르는 곳이
    없어서 드라이브와 여행 같이 다니고
    근사한 찻집도 안내 받아 다니고 있어서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가까운 곳은 때마다 혼자도 잘 다녀요.
    이웃 지인들과도 잘 다니구요.

    오늘은 아무래도 폭염이라 집에서
    쉬다가 밤에나 운동 산책 다녀와야겠네요.
    소담님.. 오늘 찻집이든 집이든 시원한 곳 찾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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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2 月花 / 李 月花 

    어머나
    더 부럽네요
    아들 딸 둘다 짝을 맞추셨군요

    전 딸은 시집가서 손주를 하나 두었답니다
    이제 다섯살인데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할머니 를 부를땐 전 그만 깜빡 넘어갑니다
    뭘 해주어도 아깝지 않을 ..

    그런데 전 외손주 친할머니가 더 열배는 좋아라 하시니
    나에게는 그저 외손주 바라기로 만 ...

    아들은 항상 첼로만 안고 살고 있답니다
    여친이 있다고는 하면서 아직 안보여 주고
    언제나 어미 맘을 시원 하게 해줄려는지 ~~

    전 운전을 못해서 어디를 그렇게 맘대로 갈수가 없답니다
    간다고 하면 남의편 의 손을 빌려야 하고 시간을 허락 맡아야 하고
    에잉 ~~~ㅎㅎ
    남의편은 세상 사람들이 다 좋다고 하니
    저도 좋다라고 해야 하는데
    제 생각엔 팔불출 이 아닌가 의심이 갑니다 ㅎ

    저도 아직은 하루에 오전 오후 한시간씩 ..
    던 벌고 있느라 시간도 잘 안맞아요
    하긴 제가 하는 일을 가족 모두가 다 싫어 하지만
    전 제 고집으로 아직 건재하다라는 걸 보여 주고 싶기에
    고집을 그런데 이젠 올해로 모든걸 내려 놓을려고 합니다

    며늘님 볼때 시어머니가 결혼 행진곡 은 꼭 쳐줄려고
    열심히 손가락 운동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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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8.02 소 담 지난번 제게 살짝 보여주신 피아노 사진이 생각나네요. 음악 가족이었다는 것이 이제
    수수께끼가 풀리네요.
    멋진 첼로연주을 상상해봅니다.
    아직 연분을 못만나서 그러지요.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이쁜 며느리 데리고
    오겠지요..
    음악을 직업으로 해 같이 사는 소담님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8.02

    이렇게 내리쬐는 폭염
    가끔 불쑥 나타나 파붓는 거센 소나기 빈번한 때
    길 나서면 고생일 텐데
    휴가 말을 꺼내시는 소담 선생님!~ㅎ
    남편 어르신 말씀이 지극히 맞다 저는 생각합니다.
    더욱이
    수해로 인해 풍비박산 고통 속에 피해 본 사람
    수두룩한 때 말이죠......ㅋ

    팔불출
    시제와는 동 떨어진~~~~^0^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2 허걱!!!
    어찌 그런 말씀을
    3년 적금들고 가족 넷이서 열심히 모은 여행 갈려고
    모은 거금인데 ~~ㅎ

    남편 말씀이 맞는 건지
    가족을 위하여서 둘이라도 비행기 한번 태워주면 좋으련 만
    제 생각엔 팔불출 하는 짓 아닌가 싶은걸요 ~~

    다른 분들은 아마도 다 정이 많고 착하다라고 하시겠지만
    소 담은 답답합니당 ...

    (아니 태공 시인 님 행시 를 올려두셔서 댓글까지 쓴 기억이 잇는데
    어디로 갔나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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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8.02 소 담 

    더위 멈추면 태풍 온다는 건 아시지요?
    그것도 서너 차례....
    악재는 피하심이 맞다 봅니다.
    소담 선생님!~~ㅎ

    아!
    그 글요?
    선생님 댓글 다 봤지요.
    그런데 그 글이 지방 출장 때문에 서둘러 쓰다 보니
    엉망
    그래서 지금 다시 올리나
    선생님 댓글 올리지 마소서!~~~~^0^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2 태공 엄행렬 
    태풍
    그말씀도 하신 남의 편 이야기 하고 똑 같습니다
    그런데 살림을 하면서 집에만 있던 아낙은
    일년의 한번 욕심내는 게 휴가인데
    이젠 마음 접었답니다 ..
    (휴가는 안가도 던은 날 주엇으면 )
    솔직한 제 마음입죠 ~~ㅎㅎ

    그런데 이름도 무명으로 벌써 ~~가버렸다지 뭡니까요
    이름은 절대 필요없는 거라시면서 ..
    우리가 무슨 유명 인사도 아니기에 이름대도 모른다 합니다 (열불)

    댓글은 그래도 올렸답니당 ~~
    이웃이 좋은건 바로 그런거죠
    윗집 은 모두들 심성들이 좋으셔서
    제가 이웃은 정말 잘만났것 같습니다
    인덕이 좋은 소 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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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시간23.08.08 소담 시인님!
    안녕 하세요?
    팔불출 시제를
    잼나게 읽어 봅니다

    때론 이쁜 팔불출 되는 것도
    그 마음이 넘 고와서

    악취가 나는 세상에서
    청량제 같은
    신선함이 감동입니다

    휴가도 방콕 하자는 분
    천사의 마음입니다

    가눔 태풍이 북상 중입니다
    집안 잘 살피시고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소담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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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8
    그런 사람의 아내로 사는 삶
    아마 남들은 다 맘씨좋고 정이 많은 양반이라
    칭찬이시지만

    아내로 볼때는 같은 마음으로 정말 함께 해야 할려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솔직히 말이지요 ~~ㅎ
    그래도 친정 아버님이 딸의 평생지기를 골라 주셨으니
    진국이려니 하고 살고 있지요

    태풍이 온다라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그저 조용히 살짝 지나가 주었으면 바램합니다

    다녀가 주시면서
    고운 마음 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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