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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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4
많은 분들이 상사화와 꽃무릇이 같다 보는가 싶어
이렇게 꽃무릇
어설픈 글 써 봤네요.
팔월 보름 지나면 선선한 바람
두터운 이불 곧 찾을 테지요~~~~^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4
팝요?~~ㅎ
옛날 노래가 그저 좋은 건
늙었다는 징표지요~~ㅋ
배경 사진
너무 곱습니다.
이런 배려를?
잘 간직했다가 글 한번 써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베베 시인님!~~~^0^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8.04 석산이 꽃무릅이군요.
그렇게 상사화와 다른 것을 보통 사람들은 구별을 못하고 있었군요.
석공의 돌 조각 작품 작가의 손에서 만들어지고
산고의 아픔을 뚫고 나온 아기는 부모님의 작품
석순이 매끄럽게 수천년 나이를 먹고 자란 멋진 동굴 풍경
산 너머 바다 건너 시절과 계절을 돌고 도는 끝 없는 세월
태공님 시를 보고 오늘 처음 알게된 꽃무릅 석순
감사합니다.
지루하지 않은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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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7
네.
꽃무릇 = 석산(돌마늘)
애절한 꽃이지요......
얼마남지 않은 되위
모쪼록 잘 이기시길 빕니다!~~~^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7
장미나 양귀비 못지않는
자태가 아주 특이한 꽃 맞네요.
여전히 푹푹 찌는 더위 가운데
새로운 한 주를 다시 맞습니다.
일사, 열사병 무서우니 나들이는 자제하시길 바라며
늘 건안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담 선생님!~~~^0^ -
작성자 디딤 작성시간23.08.04 석산 // 바다장어 구이
석쇠에 장어굽어 묵은지 싸서 한입
산뜻함 배여드는 입안에 꼬소함이
숫불에 익어드는 여름날 정열같네
아이들 젓가락질 팔랑개비 돌듯하고
입술에 발린 유광 땀방울 미소짖네
무더위 한열흘 고비지 합니다
태공님
몸, 마음 화평히 주말 맞으십시요
그리고 존애하는 이방 모든님
잘드시고, 잘주무시며
좋은 주말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7
와!
계류 곁에 핀 꽃무릇 사진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제 방으로 잘 모셔놓고 자주 감상하렵니다.
감사합니다.
계방산방 님!
곧 갈 날 머잖은 무더위
갈 때까지 건강 잘 다스리시길 바랍니다!~~~^0^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7
꽃과 잎이 서로 등져 서로 볼 수 없는 상사화
늦여름에 꽃만 리고 진 뒤 10월에 잎이 피는 꽃무릇
이외에도 여러 꽃 사연 있더군요.......
곧 갈 무더위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
부산 갈매기 짱 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