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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스크랩] 산까치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3.09.11|조회수39 목록 댓글 12

 

 

산까치  /  며느리 해산한 날

 

 

태공 엄행렬

 

산달産月

오늘 잠시 울다가

뚝 그친 손녀 울음 

 

까마득히 먼 날에 나도 그리 하였을까

 

치솟는 맘 주체 못 해

풍선처럼 오른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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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디딤 | 작성시간 23.09.13 태공님
    감축드립니다

    손녀가 왔고
    한 사람의 인생이 오고
    세상이 열리는 엄청난 일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13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무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축하
    말씀 감사합니다.
    내내 안녕 비옵니다.
    디딤 님!~~~^0^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09.16

    드디어
    손녀님을 보셨군요
    축하
    축하
    대 축하
    축하 만땅
    드립니다
    늦게 알게 되어 송구합니다만
    한 번 손녀는 영원한 손녀!
    음악도 멋지게 뒷받침 합니다
    입이 함박 만 하실 태공 시인님!
    저도 무척 기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18
    축하 감사합니다.
    이름은 집사람이 서울에 있는 작명소에서
    '惟(오직 유), 皗(밝을 주)로 받아 왔네요.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문가이니~~~~
  • 답댓글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09.18 태공 엄행렬 

    유주 애기님~
    무럭무럭 잘 자라고
    건강하기를
    가내 풍성한 은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태공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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