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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12 본능
태공 엄행렬
본능 따라 수시로 흔들어대는 날갯짓
벌과 나비뿐이련가
존재하는 생명들
모두가 다른 모습으로 하루살이 즐긴다
능能함이 무엇인지
모자람이 무엇인지
갈피 잃은 나그네
아니 다른 몸짓으로
본능이 변하지 않는 건
숙명이기 때문이다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12
어제 글 써 놓고 출근해서 손 좀 봤는데
저걸 놓쳤네요. ㅎ
생긴대로 논다.
흔히들 팔자소관이라고 하지요.
하늘이 내린 타고난 본능
재주를 각기 다르게 주셔서
그 때문에 서로 나누며 사는 세상
조물주께서는 지극히 공평하십니다.
오늘도 즐거운 가운데 넉넉한 하루 되옵소서.
베베 시인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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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12
유유상종
옳은 말씀 저도 공감합니다.
성경에 '돼지에게 진주 목걸이 던지지 마라' 는 귀절 있는데
말이 통하는 사람만 만남 가지지요.
악인은 악인끼리
선행은 띠신 마음 자들과 함께...업보, 숙명이지요.
또 화답시까지~~~
건강 걱정도 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아직 못다 한 남은 숙제
처자 위해 내 할 일 마칠 때까지
깡다구(?)로 버티며 살렵니다.
주신 사진 속 산행객
그저 부럽습니다.
너무 고맙고 참 좋습니다.
나들이 무리 없는 건강 지키고 계시니~~~~^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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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13
성선설
성악설
부질없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태어났건 생각은 본인의 의지에 달렸지요.
소담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음악이
본능과 아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애절한 곡조지만 또 들어도 좋고
가슴이 평온해 지네요.
늘 감사합니다.
소담 선생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