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림자
운봉 공재룡
님이 떠나던 날 함박눈 소복히 쌓이고
밝은 달빛마저 차갑게 비추는 밤길에
그림자 먼 발취 멀어진 발자국마다
서러움에 뜨거운 눈물만 고였습니다.
림 향한 마음 아직 이별을 준비 못한
내 나약한 모습이 한없이 미워지지만
자기야 하며 돌아올 것 같은 미련에
오늘도 그대 떠난 길목을 서성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0.23 소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울집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로등 위에 둥근것 은 달님입니다
눈 위에 발자국은
저의 발자국입니다.
너무나 달님이 낮게
가로등 위에 떠 있어서
한 컷 사진 찍었습니다
제가 올린사진 90%
제가 찍은 것입니다
시인님이 노시연 -
님 그림자 올려 주셔서
행시에 담아 봤습니다
노래방에 가면
노사연의 님그림
그리고
민혜경의 민들레 홀씨 되어
부릅니다.
님그림자 들으며 지난날을
다시 한번 생각 해 봅니다..
지나고 보면
모든 것이
참으로 아름다운 추억이 되네요
가을이 깊어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소담 시인님!
저의 집 지붕 위에
달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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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소 담 작성시간 23.10.24 운봉 공재룡 시인님
저도 이 노래를 참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올렸다는 ~~
시인님 께서 노래도 올리시고
글도 아주 사랑 글
사진도 멋집니다
밤 사진은 잘 안나온다는 데
운치 있게 담으셨습니다
제가 잘 모셔갑니다
사진을 ~~
날씨가 찹 습니다
건강 잘 챙김 하세요
운봉 공재룡 시인님 ^^ 이미지 확대 -
작성자베베 김미애 작성시간 23.10.23
님 그림자
운봉 시인님의 님은
어디서 무얼 하실까?
부디 사랑 가슴에 꼭 안으셔서
아름다운 삶
구가하시길
진정 바라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0.23 베베 김미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께 실명
부탁드린것
참으로 잘했다 는
생각을 댓글 달 때마다
마음으로
예쁜 이름을 기억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노래방에 가면
일번지 노사연의 님 그림자 입니다.
함께 했던 사람과
어떤 이유에서 던지
이별은 슬프고 아픔이지요
옷깃의 스친 인연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따스한 사람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남기는
멋진 가을 되세요
늘행복 하세요ㅜ
베베 김미애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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