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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작성자봄버들| 작성시간23.10.26| 조회수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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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10.26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 줘도 아깝다는 생각은 아니 했지
    가볍게 말 나누는 시간은 행복했다

    사는 게 무엇인지
    흰 머리가 알려준다

    랑랑浪浪 너울 갯바위 몸 씻기나
    하루마다 그렇게 하는 것도 버거울 터
    하세월 살다 보니 그런 이치 알겠더라
    는개 같은
    이슬 같은
    볕에 녹아 이스러질 몸

    사심이 있든 없건 술잔 나눈 벗 다 가니
    襤누한 누더기 옷 걸친 듯이 마음 휑하여
    들녘을 걸으면서 갈대와 말 나눈다.
    ......................................................

    저도 그렇네요.
    술벗!
    모두 먼저 가서 혀전합니다.
    맨정신으로는 버티기 힘든 세상.
    채소 값
    음식 값
    기름 값 등
    모두 올라서 모두들 걱정 큰 오늘!

    지금
    하늘 얼굴 궂으니 곧 비가 내리겠습니다.
    단도리(?)
    건사 잘 하옵소서.
    선생님!~~~^0^

  • 답댓글 작성자 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26 태공 엄행열 시인님안녕하세요다여가심에
    감사합니다 저도 몆년전에는술도 먹고 담배도 피웟습니다
    퇴직하고할일이 없어서 아파트 경비로 들어가서근무를
    하다가사무실 직원하고 말다툼하다가 싸우고 열받아서
    뇌졸증이 발생하여 고생많이ㅏ고 지금은 완치중에 있습니다
    운동 열심히하니 원위치되어감니다 사람사는게 다거기서
    거기임니다 하송리가모두아파트로 변했습니다 또축강둑에는
    운동시설로 다바뀌엇어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함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10.26 봄버들 
    어렵게 사신 선생님 행보
    지난 글에서 봐 알고 있습니다.

    고난을 극복하고
    정년 퇴직
    귀감입니다.

    저는
    법원 달랑 16년 근무하고 2002년 법무사 사무소 개업했지요...
    21년 됐네요. 언제~
    군 입대 전에 저도 공장, 노가다 해 봤지요. 충북선 복선 공사
    봉양에서 음성까지
    함바 살면서요...

    퇴직하신 뒤
    고초 많으셨군요.
    그래요.
    세상살이 녹록치 않다. 저도 격어 봐
    잘 알지요.
    늘 폔한 하루 이으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10.26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시제가 깁니다
    그래도 행 시로 잘 이어서
    내려주신 글
    글속에 따스한 마음이 들어있어서
    봄버들 님 마음이라 생각해 보면서
    다녀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26 소담시인님 방가워요 다여가시고
    고은흔적 주서셔 대단히 고마워요
    건행 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10.27

    은쟁반의 금 사과처럼
    귀한 인연들
    오늘의 인연도
    가족 같은 사람들일 겁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봄버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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