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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10.30|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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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푸른 열정 작성시간23.11.14
    감상하고 갑니다
    시월 건강하시고
    행복하셨기를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30
    감사합니다.

    행복 비옵니다~~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10.30 예전에 마당이 넓은 집
    주택에서 살때는
    낙엽을 태울때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소 담은 그 낙엽 태우는 내음이 좋아서
    늘 불을 피우면 곁에서 연기를 맏곤 하였지요

    여름에 풀베기를 하면 또 그 풀내음도 얼마나 향기롭던지요
    자연은 우리와 일상을 함께 하면서 살아가는 이치이려니 합니다
    낙엽 은 한해를 마무리 하고
    '다음해에는 어김없이 새로움으로 잉태하지만
    우리네 삶은 한번 지면 그만이지요 !!!

    가을이면 이 노래는 참 많이 불리워 졌던것 같습니다 ~~
    행시 글이 어머니 생각에 잠간 먹먹 합니다

    행 시도 올리시고 소담과 함께도 해주시는 정성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
    쵸콜릿 처럼 달콤한 밤길 되시옵기를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31
    낙엽 태운 재는 아주 좋은 퇴비이지요.
    여름에 풀베기?
    낫질도 잘 하셨나 봅니다.

    중학교 시절
    농민 도움 일환으로 학교에서 풀 베오라는 숙제!
    낫질 못 하는지라 선친께서 대신 숙제해 주신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진드기 존재도 몰랐는데
    또 등장한 빈대 얘기.....

    저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 1번지(지금 서울 경찰청)
    세종문화회관 바로 뒤에 있는 곳에서
    전투경찰(제1 기동대)에서 복무할 당시(4층 건물)
    빈대 때문에 한여름에도 양말 신고 잤습니다.
    그런데 요즘 찜질방에서도~~~~~~~~><

    어쩌면
    지난 번에 말씀 하였듯
    노래 취향 저와 같으신지요!~~~~~ㅎ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 후다닥
    졸글 써 봤습니다.
    소담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방이야 바쁜 일 없으면
    꾸준히 다니겠습니다.
    늘 건안하소서!~~~^0^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10.31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행시로
    낙엽과 닮게 가신 어머님!
    어머님 그리운 시간에
    마음 추스려 봅니다
    오늘도 화창한 날 보내세요~
    태공 엄행렬 시인님~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31
    떨구는 아픈 마음
    보내는 슬픔
    나무 마음
    올바른, 올곧은 어머니 마음...

    '소담과 함께' 방에서 손수
    올리신 고운 글귀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저는 같은 생각이지요.

    나무와 잎새
    모자 관계
    저는 그렇게 생각해 왔지요...

    소담 선생님 덕분에
    저 노래 듣던 때 나는 어디에 머물고 있었을까?
    돌이켜 보는 좋은 순간 가졌지요.

    요즘 바쁘신 데도
    이렇게 오셔서 감사합니다.
    햇살 고움인 하루
    늘 이으시길 바라옵니다.
    베베 김미애 시인님!~~~^0^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10.31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노래 감상하며
    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보니
    10월 끝날이 낙엽처럼 느껴지네요.

    어머니 그리움에 젖으셨군요.

    오늘 10월 끝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 11월 좋은 시작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31
    에구~~
    글을 찬찬히 읽어 보시지~~~~><

    나무와 낙엽!
    둘 사이의 아쉬움인데~~~~
    제가 다 잘 못 쓴 탓이겠지요.......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10.31 아.. 읽어볼 땐 낭랑한 그 목소리
    잊을 수 없다 하셔서 어머니로
    받아들였네요...

    다시 태공님 지적해 다시 보니
    나무와 잎새 관계 맞네요..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31
    월화 시인님 덕분에
    "깨복쟁이" 란 낱말 알았네요.
    발가벗은 사람
    벌거숭이, 알몸뚱이...

    함께 물장구를 치던 친구
    남자는 '불알친구'라 하지요~~~ㅋ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한 수 배웁니다.

    올리신 사진
    '갈대와 강'
    너무 곱습니다.
    오늘은 손 놓고 쉴 마음
    잘 됐습니다.
    끄적일 소일거리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몸을 움직이시면서 건강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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