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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11월 달에는

작성자계방산방|작성시간23.11.03|조회수64 목록 댓글 9

 

십오야 둥근달은 늦가을 창공에 뜨고

일자로 날아가는 기러기떼

월광 속에 어디에 깃을 드리우는지

달은 휘엉청 밝고 붉은 단풍은 바람에 날리며

에일듯한 찬 바람 북쪽에서 불어온다.

는다준다 헤아림없는 추수끝난 들녘 속에 낙엽 떨구는 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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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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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푸른 열정 | 작성시간 23.11.03 서정적 글향이 참 좋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03 푸른 열정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겨울로 접어드는 11월
    건강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11.04

    가을 들녘에서
    에린 마음을
    그리신 계방산방님
    아직도 필리핀에 계신지요?
    참으로 반가웠답니다
    창에 보이신 계방산방님!
    손이 많이 아파 이제사 흔적 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든 무조건
    행복 강건하시기를 두 손 조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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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05 베베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뵈니 무척 반가워요.
    그동안 정이 들었던가 봅니다.
    맑은 영혼을 가진 베베님한테
    많은 기를 받고 있답니다.
    글을 너무 많이 쓰셔서 손이 이프신가요?
    건강잘 챙기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만나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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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운봉 공재룡 | 작성시간 23.11.06 개방 신방 시인님!
    기온 차가 심합니다
    무탈 하시지요?

    달 밝은 맘에
    날아가는 기러기 때에
    바라 보시며

    마음 실어 보내는
    고운 행시에
    마음 한점 내려 놓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개방 신방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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