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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와 선비

작성자운봉 공재룡| 작성시간23.11.10|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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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11.10 <바보와 선비>

    바라 보는 사물 시각과 생각 서로 틀리다
    보는 바 서로 같건만 이와 같이 다른 건
    와류渦流를 누가 겪었나
    전생의 業
    그 차이로 비롯된다

    선하건 악하거나 그 차이는 절대 아니다
    비롯된 업業에 따른 환생
    불교 교리 맞다 싶다

    * 와류 : 소용돌이 치면서 흐르는 물
    ....................................................................

    단순해 보여도 심오한 글입니다.
    공감하면서
    어설픈 댓글 써 봤습니다.

    오늘 날씨는 완전 겨울이네요.
    왔다 생각합니다.
    옷차림 단단히 하시길요.
    운봉 선생님!~~~^0^

  • 답댓글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10 엄행렬 시인님!
    맞습니다
    냉철한 관찰력에
    탄복 했습니다

    세상의모든 이치
    알고 보며
    별것이 아닌데

    자기 생각 만으로
    어긋난 삶을 사는 사람이 많지요

    알고 보면
    내곁에 쉽게 알수 있는 것을

    이기적인 생각이
    나 자신의 삶을
    어렵게 하는 사람이 많지요

    뭐 이런 것 가지고
    하는 분도 있겠지요

    아무것도 아닌 글 같아도
    바보의 뜻을 읽을 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한 때라고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역시 엄 행렬 시인 님
    잘 쾌 뚫어 보셨습니다

    몸이 불편 하시면서
    그 열정 존경 합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엄행렬시인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봄버들 작성시간23.11.10 운봉선생님 안녕하세요
    바보와 선비 뜻깊은 행시글에
    감사를드리며 잠시 며물다 감니다
    차가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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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10 봄버들님!
    안녕 하세요?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어떤 분은
    뭐 이런 글 가지고
    이치를 다 아는 것 같지만

    바보의 깊은 뜻을
    헤아리는 선비에
    그 마음을 닮아 살았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늘 건강 조심 하시고
    멋지고 알찬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봄버들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11.10
    두번
    세번
    네번을 읽으면서
    저도 아하!!!
    운봉 시인님의 글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다 잘하는 사람은 없답니다
    글타고 다 못하는 사람도 없답니다
    나한테 주어진 만큼 을 기쁨으로 승화 시키면서 살아가야겠지요 ~~
    잘남 못남
    종이 한장 차이라는걸 ~~
  • 답댓글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10 소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것 같아도
    또 다르게 사물을 보며

    자기만의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지요

    비록 바보의 아 - 어-에
    신음 소리를

    우리들 의 삶 속에
    깊은 뜻이 있는 줄 모르고 삽니다

    저 놈은 바보이니까 하며
    자기 눈에 대들보가
    박힌 줄 모르고
    눈이 멀어 사니까요

    세상 모든 이치가
    내 곁에 있는 줄 모르고
    오 판 하는 삶이 되지 않기를
    마음 다짐 해 봅니다.

    늘 명랑하고
    감성이 풍부한 시인 님

    늘 건강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소담 시인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11.10 운봉시인님의 아와 어를 곱씹어 봅니다.
    그러나 산다는것은 명쾌하게
    아도 어도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아... 하고 그렇구나..하며 세상의 도리를 깨닫는 자와
    어.. 하고 이게 뭘까하고 의문을 품는
    미혹의 중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깨달으면 부처요. 미혹하면 중생이라
    했으니...

    바보는 지혜없어 우치로 세상 살고
    보통을 뛰어넘는 특별한 지혜로서
    와장창 어리석음 깨치고 해탈 경지
    선인은 그 누구도 이롭게 도와주는
    비장의 전술로서 세상을 제도하네
  • 답댓글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10 이월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떤 사람은
    별거 아닌걸 가지고
    하는 분도 있겠지요

    바보의 아 어 가
    우리 들 삶속에
    그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지요

    저놈은 바보니까
    제쳐 놓고 무시 하며
    무관심으로 대 하지만

    선비는 앞에 보이는 팔을 보며 아 아
    안보이니 어 어 하는 말이

    어쩌면 세상에 물들지 않은
    있는 그대로
    순수 함이 있는것을

    선비는 알았으니
    나도 세상 살이 닮아가며

    이해 하고 사는
    총명 헤졌으면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밤에 홀로 피는
    달맞이꽃 이 월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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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11.10

    순수한 마음이
    시인님께서 그리신 바보와 선비의 모습에서
    깨달음이 옵니다
    그렇게도 걸어보면서
    우린 바보 놀이도 해 봤지요만
    실제 우린 바보일 때가 많습니다
    요즘 시제가 무척 참신합니다
    운봉 시인님을 향해
    거수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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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11 베베김미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뭐 이런 쯤
    남이 다아 는 것을
    하고 무심히지나쳐 버리겠지만

    바보에도
    남들은 헛소리라 하겠지만

    앞에 보이는 팔을 보고
    아 - 없던 팔이 보이는 구나
    어 - 팔이 없어 졌네.

    바보에게도 관찰력과
    깊은 뜻이 있었습니다

    순수 그 자체 이지만
    어떤 사람은
    자기만의 이기적 판단이
    진실을 가리는 것이
    세상엔 많기 때문입니다

    선비의 총명함 처럼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셍각을 해 봤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베베 김미애 시인님!

    얹 그제 순천만 습지
    사진 촬영 갔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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