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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팔십세 인생

작성자봄버들|작성시간23.11.16|조회수101 목록 댓글 5
팔십 세 인생


팔자가 기구하니 일만 하고 살 팔자였나 봐
십수 년 전만 해도 작은 희망도 있었건만
세상만사가 허무한 걸 욕심내어 무엇하리
인심을 얻지는 못했어도 부끄러럽게 안 살아
생각같이 안 되는 게 세상살이인걸 누굴 탓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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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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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11.16

    세상 잘 살아 오셨습니다
    이젠 즐기며 사세요
    봄버들님
    나가다 적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16 베베님안녕하세요 다여가심에 감사합니다

    이재부터는 즐기면서 가고 싶은대가고
    먹고 싶은것먹고 누누면서 살러고 합니다
    인생 참짤은것같습니다 모든일들이
    어재만같은대 별써 팔십년 세월이 흘러갓네요
    건강 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11.16
    세상 살아가는게
    다 맘먹은대로 사는 삶은 없을 겁니다
    부끄럽지 않게 사셨다니
    성공한 것이지요
    봄버들님 ^^
  • 답댓글 작성자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16 소담님시인님 안녕하세요
    산다는게 그리 시운일은 안인것 같슴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세요
    고맙고 감사하빈다 건행 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月花 / 李 月花 | 작성시간 23.11.16 세상 살이 누구라도 맘대로 안되니 불행한 사람들도 있는 게지요.
    봄버들님 공감 가는 행시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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