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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 세 인생 팔자가 기구하니 일만 하고 살 팔자였나 봐 십수 년 전만 해도 작은 희망도 있었건만 세상만사가 허무한 걸 욕심내어 무엇하리 인심을 얻지는 못했어도 부끄러럽게 안 살아 생각같이 안 되는 게 세상살이인걸 누굴 탓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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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1.16 베베님안녕하세요 다여가심에 감사합니다
이재부터는 즐기면서 가고 싶은대가고
먹고 싶은것먹고 누누면서 살러고 합니다
인생 참짤은것같습니다 모든일들이
어재만같은대 별써 팔십년 세월이 흘러갓네요
건강 하세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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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 담 작성시간 23.11.16
세상 살아가는게
다 맘먹은대로 사는 삶은 없을 겁니다
부끄럽지 않게 사셨다니
성공한 것이지요
봄버들님 ^^ -
답댓글 작성자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1.16 소담님시인님 안녕하세요
산다는게 그리 시운일은 안인것 같슴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세요
고맙고 감사하빈다 건행 하세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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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 23.11.16 세상 살이 누구라도 맘대로 안되니 불행한 사람들도 있는 게지요.
봄버들님 공감 가는 행시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