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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한해가 떠나네요

작성자봄버들|작성시간23.11.20|조회수94 목록 댓글 5

한해가  떠나네요~~~봄버둘

 

 

한해가 이렇게 떠납니다

해도 달도 떠나지 않고 돌아오건만

가슴시리도록 한번간 세월은 가기만 하네요

떠남에 서러워하지 않을래요

나만 이렇게 느끼지 않을테니까요

네네 그저 순종하며 끄덕이며

요단강 건너가 만난다는 노랫말처럼

우리가 만날곳은 저 위 아름다운 곳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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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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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11.20

    시간이 떠나가도
    후회 없는 나날이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열심히 달립니다
    봄버들님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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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20 베베 김미애님 안녕하세요
    다여가시고 예쁜 답글 주서셔
    대단이 감사합니다
    날마다 기쁜 날 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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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20 문우님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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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돌뱅이 | 작성시간 23.11.20 만해의 詩에 그런말이 있지요.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계절은 그렇게 떠나고

    계절은 다시 그렇게 다가오겠지요.

    좋은 글에 한참을 머물다
    떠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20 장돌뱅이님 안녕하세요
    다여가심에 감사합니다 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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