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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함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12.15| 조회수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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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12.15
    행시방이 환해졌습니다
    월화 시인님이 고운 단장을 글로 하셔서
    행시방 꽃이피었습니다

    성숙함 의 꽃이 말입니다
    글맥도 찬찬시리 짚어 가시면서
    이렇게 속 뜰을 살콤 꺼내 놓으셨군요

    1등 댓글을 쓸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괜시리 기분이 참 좋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월화 시인님 ^^
    음악도 굿
    배경도 멋찜 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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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15 어제 오늘 비가 계속 이어져 내리네요.
    소담님께서 모처럼 여유로운 오전 시간이신가 봅니다.
    차분히 두루두루 생각에 잠겨보네요.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잘 살아가는
    것일까... 공자님의 가르침인 오상인
    仁. 義. 禮. 智.信.이 떠오릅니다.

    살다보니 예상찮게 변수가 생겨
    서로가 좋자고 한 것인데
    나쁘게 변질되어 원망의 눈길로
    쏘아보는 인연들도 있고..
    참 마음대로 살아지지 않는게
    인생 맞네요.

    비가 오는데..
    저는 또 볼 일이 생겨 외출해야 할
    일이 생겼네요..

    비가 오면 우산이 있어서
    비를 막아주니 감사하지요.
    추울 때 따뜻한 페딩점퍼가 있어
    감사하고...
    오늘 이 소소한 감사로 시작하렵니다.
    소담시인님
    반가운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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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12.15

    성숙함에 이를 때도 됐는데
    어릴 적과 지금의 성숙이
    같은 맥락으로 흐르고 있네요
    첫 조회를 했는데
    그 땐 음악만 흐르고
    다음 다음 다음엔
    이미지가 올라갔네요
    저는 오늘 놀람의 메일을 받아
    마음이 지금도 뛰고 있습니다
    하여간
    오늘의 행시방 첫 시인님!
    월화 시인님을 뵈어
    참 반갑습니다
    빗길 안전하게 다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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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15 네?..
    놀라신 메일이 무엇일까요?
    너무 궁금해지네요.
    가슴 두근대는
    반가운 첫사랑 같은 내용의
    메일 이실까???
    아뭏튼 즐거운 비명의 메일이시길....

    저는 아직도 부족하다 보니..
    컴에서 글과 음악을 올리고
    사진은 폰에서 찾아 올리고
    있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ㅎ..
    베베시인님 오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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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12.15 月花 / 李 月花 

    그렇게 올리는 방법도 있지요
    반가운 메일이 아니고
    경고 같은 것요 ㅎ
    오메 무셔라~ 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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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15 베베 김미애 엑???..
    참 이 회원들 상대하시기가
    만만치 않지요.
    벼라별 사람들과 부딪히며
    늘 수고 많으심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힘내세요... 그러다 말겠죠...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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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12.15
    누군지 가히 짐작됩니다.
    감히!
    그런 글을요?
    제가 아주 혼쭐내겠습니다.
    저는 법원 출신 법무사라 38년 경력!
    제 전문입니다.
    쓰레기는 따끔히, 말끔히 치워야 하고
    지은 죄
    대가(벌) 받게 하겠습니다.
    썩은 놈들은 반드시~~~(메일 제게 보내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15 태공 엄행렬 역쉬.최고..👍
  • 답댓글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12.15 태공 엄행렬 

    상상은 금물입니다
    전혀 아니올시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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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12.15
    여드름
    저도 심해서 연고도 여러 개 발랐었지요.
    그런데
    다행히 우리 아들은 저를 닮지 않아 다행이더군요....

    성숙!
    어떻게 보면 간단한 단어인데
    따져 생각해 보면 참 난해한 단어라 봅니다.
    오늘 아침 뉴스 보니
    70대 할아버지가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사실 듣고
    아이 아버지가 그를 잡고, 신고 받은 경찰관이 그를 현행범으로 입건했다는 소식!

    나이 들었다 하여 모두 '성숙하다' 볼 수 없는 현실
    참으로 묵직한 단어이네요~~~~~~!!!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15 그러게나 말입니다.
    요즘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사건 사고에 깜놀하는 일이 너무 많네요.
    병자들이지요. 몸이 병들지 않았어도
    마음에 음욕이 그득해 그런 일을 저지르니
    비정상적인 사람의 병적 행위지요.

    사실 저는 남자가 아니기에
    몸소 느끼지를 못해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런자가 사람일까요?
    아뇨?..
    숨겨진 채 드러나지 않은것 뿐입니다.
    옛 이조 시대도 그랬다 보여집니다.
    종들 거느리면서 나쁜 맘 먹고 살던
    탐관오리 등등....

    정말 사람답게 살아
    그 어느 누구에게도 나쁜 이름으로
    오르내리지 않도록 처신 잘 하고
    살아야겠지요...

    비가 오는데 차타고 출타 중
    번거롭네요..
    의리의 태공시인님 편안한 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12.15
    그러게요.
    조선시대에 '서자'는 과거시험도 못 보았지요.
    이와 관련된 역사물들이 TV로 많이 방영되었는데,
    그 중 제 영월 엄씨 쓰고 과거시험에 합격한 사람 얘기
    지금 이름은 가물대나 "고구려태왕" 사극에서 후연 태자 그 분이었답니다.

    일제 강점기 下에서 해방된 뒤에도 거듭된 국내 혼란!
    급기야
    민주주의 말살
    군부 독재 겪어 보고서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일부 정치인들!
    새로운 맑은 정신 가진 사람들이 나서야
    우리 나라가 영원히 우뚝 설 겁니다.
    북한 위협!
    고려거란전쟁 드라마 현실 맞게 잘 방영되었네요~~~~~!!!
  • 작성자 로즈박 작성시간23.12.15 고마워요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15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디딤 작성시간23.12.15 고저녁하고 단아한 산사
    기와가 성숙한 자태로
    시어와 참 잘 어울림니다

    월화 시인님
    소나무 푸른 기상도 익숙한 품위로
    지붕위 기와 열과 참으로 조화 롭군요

    경륜과 식견이 주는
    후덕한 분위기
    비오는 날 성숙한 자태
    세련된 시어들 모습 더 한층 좋습니다

    겨울비 주접주접
    주말도 강건히 평온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15 와우 반가운 디딤님 ..
    많이 반갑네요..
    별스럽잖음에도 칭찬해 용기 주시고
    참 모로 감사하네요.

    좀전에 출타해 돌아왔답니다.
    맛나는 저녁식사 가족들과
    즐겁게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아...
    저 사진은 창덕궁이랍니다.
    저 잘 담아왔죠?..ㅎ.
  •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시간23.12.17 이월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여드름이 생긴
    사춘 나이에
    장발에 나팔 바지
    그 시절이 문득 생각 납니다

    괜스리 여자 앞에 우쭐대며
    난척 해 보려고
    폼을 잡던시절이지만

    그래도 서투른 첫사랑이
    그리워 집니다

    다시는 그 시절은
    오지 안겠지만요.

    뭐 던지성숙한 과일 보더
    약간 덜 익은 그런 시절이
    더욱 신선하게 다가 옵니다

    고운 행시에
    잠시 다녀 갑니다

    행복한 년말 되세요
    감사 합니다 이월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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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17 맞아요. 서툰 풋사랑이 더 싱그럽지요.ㅎ.
    지나간 상큼했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오늘 집 나와 외출 중인데 무척 차겁게 느껴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평안하세요.
    운봉 시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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