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
태공 엄행렬
평상 앉아 장기 바둑 두는 것도 하루 이틀
온 하루는 복이건만 늙었다고 손 놓으면
평안을 느끼련가
행복하다 생각할까
온 곳은 알겠지만 갈 곳은 어디일까
평평치 않은 호숫가 앉아 대를 펼쳤으나
온정溫情은 가슴 가득히
잊지 않길 바라네
* 온정 : 따뜻한 사랑이나 인정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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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6
답글
아래로 밀렸네요~~ㅋㅋ -
작성자베베 김미애 작성시간 24.03.06
평온한 그 자리에
저도 함께이고 싶습니다
항상 평강~
행복하십시오
태공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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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6
늘 건안과 평온
늘 기원하는 마음
바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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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6
푸른 숲 속
물 밑 속 사정
우리는 모르고
겉만 보며 느끼지요.
끝 없는 다툼
멈춤 없는 전쟁
인간은 그리 살라는 하늘 뜻이라면
인간은 노리개네요~~
모두 잊고
다툼
외면하면서
하루 살자구요.
소담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