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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욕칠정(五慾七情) 칠죄종(七罪宗) / 아프리카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4.03.12| 조회수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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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3.12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입니다
    그런데 그 뜻은 참 많은 것이 포함 되어 있군요
    내가 사는 곳은 대한민국이지만
    세계 각 나라말들을 다 알아야 되려나 생각합니다
    물론 영어는 세계 공통 어라서
    한문 풀이는 예전부터 천자문이 있었으니
    일본어는 이웃 나라여서 왕래할려면 하고 생각하지만
    소담은 그저 한글 뜻만 다알아도 뿌듯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신 글을 한참을 읽고 또 읽어 보면서 ..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주말 은 잘 보내셨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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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2
    입사 동기가 등기과 과장으로 있을 때
    가 보면, 책상 위에 성경책 네 권 펼쳐 놓고 보며
    교회도 열심으로 다녔는데,
    어느 날 제 사무실에 찾아와서 점심 먹으며 하는 말
    "성경은 싸움하는 것만 나오고, 사람이 사는 도리는
    잠언과 전도서가 전부더라"며 요즘은 불교 서적을 사서
    읽는다 하며 절에도 다닌다 하더군요.
    "그러면 본 책 좀 줘 봐" 했더니
    불교 성전, 자비토량창법
    두 권을 갖다 줘 불교 성전은 다 봤지요.

    거기서
    부처님은 예수님 보다도 500여년 전에 태어나신 걸 알았답니다.
    두 종교 모두 다 내세를 믿으며
    선하게 살아라는 말씀은 같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2
    저 글 어제 쓰면서
    이 글 마치려면 한 일주일 걸리겠구나
    생각했는데,
    행시로 쓰니 오늘 쉽게 마무리 되었네요.

    오욕칠정, 칠죄종은 시간 되면
    시조로 써 볼까 합니다.
    물론,
    선생님 방에요. ㅎ

    일이 바빠서 뜸했습니다.
    지금도 일이 있어 출장갑니다.
    내일 뵈옵지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늘 평안 비옵니다.
    소담 선생님!~~~^0^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3.12 태공 엄행렬 
    믿음은 마음에서 진심 우러나와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담은 불교 집안에 시집을 오는 바람에 친정 엄마의 애끓는 기도 가 있었을 겁니다
    말씀은 안하셔도 외갓집은 그 옛날에 선교사님을 만남 하시면서 기독교 신앙으로 ~~

    저도 불교 집안의 모습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면서 본 믿음 다 알고 있지요
    그런데 저는 아마도 제 신념도 있겠지만
    살아계시다는 증거를 보아서 믿음으로 잘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입니다

    사자성어 며 내려온 삶의 모든 글들은 조상님들의 지혜가 얼마나 뛰어 나신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배움으로만 되는 것이 아닌 삶의 지혜들 ..
    법도 사람살아가는 그 테두리 안에서 지켜야 하는 철칙들 ..
    소담도 내일 부터는 봉사가 많아 졌기에
    조금은 소홀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소담과 함께) 코너는 잘 끌어 가야겠죠 ~~ㅎ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2 소 담 
    믿음
    없는 사람은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이라 그런지
    양심 없이 사는 행태
    참 안타깝습니다
    맞죠?
    소담 선생님!
    사랑과 은혜 말씀도 두루 전하소서 ^^#
  • 작성자 시루산 작성시간24.03.13 칠거지악[七去之惡]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는 일곱 가지 나쁜 행동.

    조선시대 남존여비(男尊女卑) 사회에서 여성이 받는 대우는 비참한 수준이었는데요, 칠거지악은 그 수준을 보여 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함께 살던 아내가 다음 일곱 가지 일을 저지르면 남편이 쫓아낼 권리가 있다는 말이니까 어처구니가 없죠.
    일곱 가지란

    1.시어머니에게 순종하지 않는 경우,
    2.아들을 낳지 못하는 경우,
    3.바람을 피우는 경우,
    4.질투하는 경우,
    5.좋지 않은 병이 있는 경우,
    6.말을 함부로 하는 경우, 도
    7.둑질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맇다면 남편이 잘못하는 경우 아내가 쫓아낼 수 있었을까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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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3
    남존여비 사상
    참으로 암울한 시대의 잘못된 발상이었지요.
    쉽게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루산 님!~~^0^
  • 답댓글 작성자 시루산 작성시간24.03.13 태공 엄행렬 
    엄행렬님,
    오늘도 따뜻한 마음
    우정과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3 시루산 
    영월 사신다고 소담 선생님께 들었습니다.

    저는
    85년도 초부터 인천에 터를 잡아 살지만
    영월 토박이랍니다.
    영월국민학교 57회
    영월중학교 24회
    영월공고 27회.....이지요.

    그렇게 살았지만,
    봉래산, 계족산, 군청 뒷산만 알았지
    시루산은 처음 듣네요~~~ㅋ

    아마
    초등학교부터 고기잡이에 빠져서 그런가 보네요. ㅎ
    정말 반갑습니다.
    시루산 운영자 님!~~~^0^
  • 답댓글 작성자 시루산 작성시간24.03.13 태공 엄행렬 
    오잉!!
    방가운 영원 고향분이군요,
    우째 이럴수가?

    공고 전기과 2년 다니다가
    자취하기 힘들어 마차고로
    전학을 했지여.

    동창생이 15회입니다,

    마차고 6회졸업 생이지여,

    영월 엄씨가 분명하군여,

    역시 문곡 삼거리에
    고기잡이 삼옥리에도
    뻔질나게 다녔지여,

    고은인연에 감사합니다.

    고향 소식은 훗날 만나서
    야깃합세다^~~~♡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3 시루산 12기 선배이시군요
    엄씨는 단본이지요.
    엄흥도 어르신 아드님 세 분이라
    세 파로 나눴지만요.

    마차는 잘 알지요.
    선돌 꼭대기에서 내려가면 바로 마차!
    그곳에서 평창, 제천 사는 길로 가는 두 갈랫길...
    자주 뵈어요.
    시루산 선배님!~~~^0^
    (저는 기계과 졸업했지요. )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3.13

    무거운 주제네요
    그러나
    이해할 만한~
    저는 크리스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려 노력합니다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3
    그렇지요?
    불교는
    선한 자는 극락
    아닌 자는 환생
    기독교는
    천국과 지옥

    종교는 다르나
    죄 짓지 말고 살아라는 말씀은 같습니다.

    아미타불
    옴마니 봄매흠
    아멘, 임마뉴엘,
    선하게
    살자는 다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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