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왜 거기서 나와 ..💕
니체는 비극을 통하여
새로운 초인을 탄생 시켰다.
가슴을 활짝 열어 두고
한번쯤은 올곧게 바라볼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들 인간의 허무한 진실이지만,
거기서 삶의 싹이 돋아
사랑이 묻어 나오기 때문이다.
기쁨이 드러나는 순간은
아픔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
서로가 달라도 함께 어울리면
피어나는 눈가에 향기가 있다.
나약함으로 활짝 웃으며
한바탕 즐겁게 살아야 하는 사람들.
와서 마주쳐야 할 초인은
다른 꽃을 피우며 희망을 채워줄까.
( 2024. 4. 12 / 風雲 노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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