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1
제 중학교 때까지
반에서 도시락 못 싸 온 친구들
꽤 있었답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부모 없이 누나 밑에 두 남동생
깡보리밥에 반찬은 달랑 된장찌개 하나
그런가 하면
당시 2~30원 하던 라면이 비싸서
간혹 어머님께서 사서 끓일 때에는 소면 섞어 끓였는데
동네 1년 후배 녀석은 라면을 집에 한 박스 있다 하면서
생라면 씹으며 약 올리던 기억이 나네요.
참으로 어렵던 시절이었지요......
行을 聯으로 쓰려니 힘은 좀 드네요. ㅎ
오늘도 의미있고 뜻 깊은 하루되옵소서.
소담 선생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