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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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6.18
마중지봉(麻中之逢)
근묵자흑(近墨者黑)
많이 듣는 사자 성어인데
마상이
지며리는 못 듣던 고유한
우리 말인 가 봅니다
무식이 춤을 추는 순간!
모르는 게 훨 많은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오늘도 건승하십시오
태공 엄행렬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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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 마상이
돛 없는 거룻배처럼 노를 젓게 된 작은 배
통나무를 파서 만든 작은 배
* 지며리도 순수한 우리말이네요.
우리 나라 말이 참 어렵습니다.
세종대왕께서 누구라도 쉽게 쓰라며 창제한 한글인데~~~~ㅋ
무식이라니요?~~~><
제 곁에는 국어사전
저도 찾아 보고, 인터넷도 뒤져가며 글 쓴답니다.
회원님들과 같이 배우는 거지요.
배움의 길은 역시 끝이 없다는 말
깊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요즘 사자성어 쓰는 맛
쏠쏠합니다. ㅎ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베베 시인님!~~~^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마중지봉의 반의어가 근묵자흑이라
두 개를 같이 묶어 써 봤습니다.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살 길이 달라지니 매우 중요하지요.
사무실 개업 초기에 몇 번 접한 사기꾼 녀석들!
잠시 솔깃해 꾐에 넘어갔지만,
그래도 피해액은 200만 원 정도여서 다행이었지요.
20년 전의 일이네요~~~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9
제 아들은 중학교 때 한문을 가르쳤다 하는데
두 살 차이 며느리 때는 한문 과목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사람이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중국의 유교사상
허튼 말 없기에 내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시작된 무더위
오늘 늦은 밤부터 제주도로부터 시작된다는 장마.
본격전인 여름이군요.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
동탄 시인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