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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4 소담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잘 지내시지요?
호수가를 거닌다던가
개울에 징검다리 건너는
풍경을 상상 해 봐요
물은 어머님 품속처럼
포근하고
삶에 찌든 영혼까지
맑게 씻어 주는 듯 합니다
또한 무른 흐르다
장해무릉 만나며
돌아 가지요
그리고 세상에 모든
계곡물 오염된 물까지
모두 포용하여
맑은 물을 만드는
강물과 바다도
우리는 살면서 많이
보며 느끼고 있습니다
아마도 글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따스한 정을 주시는
울 소담님 이
물의 정원 아닐런지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여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소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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