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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18
오늘 집에 샷시 교체하기로 했는데
비 때문에 7. 30.로 미뤄졌네요.
어젯밤에 그리 퍼부었으면 그칠만도 한데
출근 때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쏟네요.
한 열흘째 일이 없어 못다 한 공부하지만
집사람 눈치 보며 지낸답니다. ㅋ
그래서
오늘 같은 날 김치 부침개 먹고 싶지만
속으로만 끙끙 삭입니다. ㅎ
그 동안 우습게 여겼던 장마
제가 중학교 다닐 때 고향에서 겪은 뒤 처음이네요.
그 때는 엄청났어요.
동강 철교는 바로 밑까지
동강교는 아래 1미터 지점까지
하수도 통해 밀려온 강물
시장 다 차고 그나마 조금 높았던 부모님 집 바로 아래
점포까지 물이 찬 걸 봤답니다.......
비 떠날 때까지는 댁에 머무시길 권합니다.
베베 시인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