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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處暑) 1, 2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4.08.22| 조회수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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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8.22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에
    두 편이나 쓰셨네요
    이제 여름 가면
    가을 오고
    겨울도 오고
    자연의 순리는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법! 이지요
    근데
    처서에 비가 오면 흉년이라는데
    하늘의 축복을 기다립니다
    맛점은 한 잔 소주이신지요?
    태공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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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22
    앞의 글은 2년 전에 보셨을 텐데요?
    그때 24절기 모두 써 이 방에 다 올렸는데~ㅎ

    새삼스럽게 물으시니 그냥 픽 웃습니다.
    우리 나라 돌아가는 꼴
    온 나라 갖가지 재난과 전쟁
    갑갑한 마음 가득입니다.......ㅠㅠ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8.22
    처서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는 참 대단합니다
    절기를 어찌그리 아셨을려나요

    덥다를 외쳐대도
    처서 하면 이젠 더위는 알아서 물러 갈거니까요
    오늘은 아직 에어컨을 안키고 있다는 ..

    처서로 행시를 올려 주셨는데
    글을 쓰시고 날자를 기입하셔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합니다
    꼼꼼 하시고 지나간 일들을 글쓰실때 보면
    명석 함은 대단 하시다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22
    인간들
    횡포로 인해 이제는 절기가 무색해 졌다 봅니다.
    말세를 경고한 여러 선지자와 예수님!
    벌써 이천 년이 훌쩍 넘었네요.

    종다리 갔다 하는데
    지금 이 시간 하늘이 어두워졌네요.
    한바탕 비 내릴 조짐 같습니다.
    올해는 왜 이리도 살기 힘든지 모르겠네요.

    명석은요.
    늘 과찬이시니 몸둘 바 없습니다.
    50세 되어서야 나름 배우며 시작한 글쓰기
    창작!
    지금도 어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저는
    산문, 수필, 자유시보다
    시조가 마음에 와 닿더군요....
    늘 건강 잘 돌보시길요.
    소담 선생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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