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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3
백부는
장손이라 조부님 재산 단독으로 상속 받아 재산 풍족했고
아래 숙부는 우체국장
그 아래 숙부는 일본 와세다 대할 유학 뒤
초등학교 교장으로 계시다 교육장까지 하셨는데
선친은 일찍이 학업을 포기한 상태여서
백부 돌어가신 뒤 큰아들 장손이 선친에게 건방을 떨며
무시하는 걸 학창시절에 저는 똑똑히 보았답니다.
왠걸요?
장손 장남이 인천체대 다닐 때 친구 3명과 함께 폭행 사건으로
구속되기 직전까지 사건이 불거지자 그 형님이 형수와 함께
저를 찾아와 통사정을 하더군요.
그때 마침 제가 인천 법원 형사과에서 근무하던 때라
손을 써(?) 4명 중 조카만 구속을 피하게 해주었더니
그제서야 태도가 돌변하더군요. 그때 부모님 위신을 세워드렸습니다....
손가락!
여전히 통증이 가시지 않으셨군요.
신경과 안 가보신 게로군요........!!!
내일은 오산 식당으로 바로 가서
사돈과 식사 마친 뒤 거기서 바로 집으로 온다
집사람이 말하더군요. 따를밖에요.
친지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요.
병원도 꼭 가 보세요.
베베 시인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