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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4.09.23| 조회수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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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9.23

    막 추수를 시작한 곳이 많지요
    농부님들 단비
    소나기로 촉촉히 채우신 날에
    기쁨 만발하셨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대풍이겠지요?
    태공 시인님의 희망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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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3
    2013년에 소나기는 단비로 알려졌는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더니
    올해는 정말 이를 실감합니다.

    물난리로 초토화된 특히 남녘
    소식 들으니 전쟁터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다의 높은 기온으로 폐사된 양식 물고기와 해산물
    수해로 물에 잠긴 농경지....
    대풍일 리 없다 봅니다.
    배추 한 포기가 만 원에 육박한다는 뉴스 등등
    이러한 고충은 올해가 마지막이기를 바랄 뿐이네요. ><

    조석으로는 싸늘한 기온
    오는 출근길에는 긴 팔에 조끼 입고 했는데
    이 시간에는 또 햇살이 너무 따갑습니다.
    일교차 큰 환절기(?)인 이 때 옷차림 유의 하소서.
    베베 시인님!~~~~^0^
  • 답댓글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9.23 태공 엄행렬 

    아효
    소식통이 잘 못 되었네요
    듣고도!!!

    일교차 때문에 옷차림
    그렇죠

    태공 시인님께서도 건안하십시오
    생전 아프신 적 없다셨다던?
    이것도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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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3 베베 김미애 
    더듬어보니 그렇네요.
    30년 전에 걸린 독한 감기로 사흘 동안
    고생했었지요.
    다른 직원이 대신 못할 특수한 자리라
    퇴근해서 집에 오면 저녁이고 뭐고 뚝 떨어져 잤던....

    그 이후로는 거뜬
    코로나 백신 한 번도 안 맞고 여지껏 버티고 살고있으니
    저는 아직 하늘 갈 때가 조금 더 남았나 봅니다. ㅋ
    다 그분 덕이라 생각합니다!~~~^0^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9.23
    11년 전의 글도
    이렇게 다시올려 주시니
    소담도 다시한번 만남의 글이니까요

    요즘은 바람결이 있어서
    나가야 하는 일들이 저를 불러 냅니다
    그러다 보니 카페도 부지런 왔다가 나가고
    오늘은 태공님의 행시방 까지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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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4
    부르는 이
    그래서 만나는 이
    만나면 반가운 얼굴
    만남 그 자체가 행복이겠지요.

    소담 선생님께서는
    인생을 정말 재미있게 사십니다.
    보기 너무 좋네요.
    늘 그런 하루 이으소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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