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미학은 서로의 인격이
빛이나고 향기가 나게 하는 것이며
남풍을 따라 웃음지며 찾아오는
꽃들의 행렬같이 아름다워야하고
도저히 외면할 수 없는 강렬한
끌림과 눈뜸을 경험하게 하는거야
익어가는 열매의 달콤함같은
감동적 고백을 선물하면서
어휘 하나에도 생명력 넘치도록
감성 지성 영성을 동원하고
가볍지 않은 진중함으로
인연의 결을 곱게 수 놓으며
야생화 같은 진한 생명의 덕을
풍성히 나눔하는 서로가 되게하고
지혜와 성실 기도하는 심정으로
만남이 익어가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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