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명시선 사랑방

<먼 후일> - 김소월 -

작성자山之山人|작성시간26.06.14|조회수28 목록 댓글 0

 

<먼 후일> - 김소월 -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시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시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