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옥목사님의 건축 동영상 촬영 전문 녹취록이 공개되었다. 녹취록은 촬영 내용뿐만 아니라 카메라 녹화 전후로 있었던 대화 내용까지 함께 포함되어 그 당시 상황을 이해할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공개를 통해 얼마나 많은 성도들의 그들의 잘못된 주장에 미혹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녹취록이 공개되기 전 옥ㅅ호가 주장한 내용을 실은 기사이다. (출처는 조금만 검색해 보아도 엄청나게 나오므로 생략한다)
‘옥 본부장은 옥 목사가 건축을 반대했다는 근거로 두 가지 이야기를 전했다.
(중략)
두 번째 근거로는 옥한흠 목사가 건축을 지지한다고 발언한 동영상을 들었다. 옥성호 본부장은 오정현 목사의 강압 때문에 옥 목사가 어쩔 수 없이 동영상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동영상을 촬영한 2009년 당시 오 목사가 끊임없이 옥 목사에게 교회 건축을 지지하는 영상을 찍어 달라고 요청했고, 옥 목사는 수차례 거절했지만 "동영상을 찍지 않으면 원로목사와 담임목사가 생각이 다르다고 오해하고, 교회가 둘로 쪼개지고 둘로 나뉜다"는 오 목사의 설득에 결국 동영상을 찍었다는 것이다. (중략)
옥한흠 목사가 찍은 동영상은 일부가 삭제되기도 했다. 옥한흠 목사는 동영상을 찍을 때 "(건축은) 경기가 나빠도 하나님의 뜻이면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도 (경기가 아무리 좋더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면 하다가 중단하면 그만이죠"라는 발언을 했다. 이 부분은 편집 과정에서 잘려 나갔다.
옥 본부장은 "건축을 하다가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어떤 희생이 있더라도) 건축은 중지될 수 있다는 요지의 아버지의 말은 편집에서 제거되었다"고 지적했다. ‘
그리고 안티들은 이런 소문을 내었다
‘옥 목사님은 이 건축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불법과 소문, 무리한 행보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데다, 그것을 모두 근거 없는 것으로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원로이신 옥 목사님이 과연 오 목사를 제어하실 것인가, 그냥 두고 보실 것인가 하는 물음이었다. (중략)
그 와중에 건축 헌금 독려 동영상이 상영되었다. 사랑의교회 권사인 시누이 역시 계획했던 것보다 많은 헌금을 작정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얼마나 편찮으신지 목소리에도 힘이 없는 옥 목사님 모습에 다들 울었어요.” 그동안 교회의 모든 일에 뒷방 노인처럼 옥 목사님을 밀어내고 건축 문제도 전혀 상의를 안 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새삼 이게 무슨 말인가 놀라울 따름이었다.
옥 목사님 비서실에 전화해서 들은 이야기는 믿고 싶지 않았다.
“집사님, 그 동영상 편집된 거예요. 목사님은 그런 식의 건축 찬성 안 하세요. 동영상 촬영도 싫다고 하셨는데 며칠 동안 전화해서 집요하게 조르니까 지쳐서 허락하셨어요. 목사님이 길게 전화 받으실 체력도 안 되시거든요"
그러나, 실제로 옥목사님 동영상 촬영 녹취록에는 전혀 반대의 내용들이 들어있다.
‘불과 천명도 안되는 교회가 IMF때 교회 건축을 했어요. (중략) IMF 터졌는데 건축을해요? 그런데도 하나님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헌신하는 자들의 헌신을 받더라고요. 그러니까 역사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경기가 좋다고 건축하는거 아닙니다. 경기가 나빠도 하나님의 뜻이면 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것도 하다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면 하다가 중단하면 그만이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그런 것을 가지고 너무 우리가 건축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다고 제가 봅니다. ‘
그리고 안티들이 말한 글에 등장하는 동일 인물이라 추정되는 인물의 카이로스 타임즈증언도 있다
‘(고 옥목사님은 건축 부지 대상지 여러 곳을 둘러보신 후) 현재 서초성전이 들어서게 된 부지를 직접 결정하셨다.
홍보 동영상을 촬영하시던 당시 몸이 안좋으셔서 계속 기침이 나오셨다. 나도 촬영을 만류했었으나 만족하실 때까지 재촬영을 적극적으로 감당하셨고 촬영을 마친 후 즐거워하셨다. 누군가가 강요한 바는 없다.’
일반적으로 동영상이나 음성이 편집되었다는 주장을 할때는 A라는 주장이 편집을 통하여 B를 주장하는 내용으로 바꿔 버릴때 사용하게 되는데, 옥목사님 동영상 편집은 단순한 부연설명 편집이나 시간 조정을 위해 편집일 뿐이다.
그들의 주장은 항상 이런식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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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포도 작성시간 15.05.22 자숙???
옥탕자는 "자숙"이란 단어나 알까요? -
작성자헤븐 작성시간 15.05.22 옥목사님이 누가 강요하신다고
어쩔수 없이 찍으실 분이신가요?
절대 그러실분이 아니십니다!
옥탕자와 안티들은 옥목사님의 명예를 어디까지 실추시키려
는지? 참 한심한 자들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강철 작성시간 15.05.22 맞아요. 카메라 앞에서는 건축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돌아서서는 건축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이중성격이 옥목사님이라는 말인가요?
옥탕자가 원하는게 자기 아버지를 그런 가식적인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것인지 -
답댓글 작성자사랑과공의 작성시간 15.05.24 강철 그 옥탕자가 자기 부친의 얼굴에 먹칠한 것이
어디 한두가지인가요? 불효막심한 아들입니다. -
작성자좋은친구들 작성시간 15.05.30 술 먹고 다니는 모습이 더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