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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

힘들었던... 그래도 잘 마친...

작성자아리에타3|작성시간19.06.18|조회수83 목록 댓글 1

오늘은 정신과 진료가는 날
부랴부랴 열심히 준비하고
떠날 차에
가족 구성원과
충돌이 생긴다

앗,, 기분 더러워

한참을
씩씩 거리며
분노의 감정으로
굉장히 화를 내는 나

그래도 말이다
예약한,, (약도 없고 말이다)
정신과를 가지않는다는 건
말이 안되서
잘 추스리고
잘 진료받고
그렇게 서울 강남까지로의
힘든 발걸음을 마친채다
지금...

가끔
감정,,
기분 장애가 생기곤 한다
아니 그게 아니라
워낙에
이 병 자체가
또 심한 예후가
별별 증상과 경우가
발생하므로
그리 낯선 경험은 아닌듯 싶다

인간관계의 온갖
그리고
완벽한
파멸...

글구
더 안타까울 수 있다는 건
성격의 변화...

온순하고 얌전하고 조용한
천상 여자이면서
그런대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이였음에

지금의 나는
상당히 까칠하다
화도 잘 내고
맘대로 잘 안되면
신경질도 잘 내고...

날 아끼던 한 선생님이
"XX야
왜 그래?
너 이러다가 성격 망가져"

그랬다
난 외모(이미지)
지능
능력
거기다

내 소중한
성격,,
인성마저 망가짐에
날 가깝게 알던 사람들은
참 안타까워들 많이 한다
착했는데
예뻤는데
등등 도 언급하며...

하지만
난 이 망가짐이 너무 싫어서
벗어나보려고
발버둥치다보니
사납고 독하고
그야말로
센 언니가
되고 말았다

안타까운 것일까...

ㅠㅠ

이 모든걸 현실 속에서
겪고
인간관계의
데미지가
정말 상당해서

난 경계한다
사람을...

아주 매섭도록
경계를 하는걸........

그래서인지
인간관계의 기술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
바보처럼 말이다
XX 바보

점점 나아질수록
인간관계에도
신경쓰이고
정성들이고
소중하게
할수 있는건가?

나만의 세계에서
조금 벗어나서 말이다

근데
난 나아질수록
난 나
넌 너
내 영역에 들어오지마
이 선을 넘지 말라구

이러면서
엄청난 경계와 회피를 하는걸...


글을 이어써나가겠다

다시
집중이 흐릿해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여기까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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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랑제(신월) | 작성시간 19.06.18 아리에타님 넘넘 잘하고 있어요. 제 느낌으로는 글이 많이 밝아지고 있구나 생각되네요. 또 극복의지가 더 뚜렷해지는 거 같아요. 하나 부탁할게요. 절대 과거의 나 왕년에 잘나갔던 옛날의 자랑과 지금을 비교하지 마세요.
    바깥 사회에서는요 로또 1등 수억 벌었던 부자가 3개월만에 알거지 사기꾼으로 전락하기도 한답니다. 새옹지마 아시죠?

    지금 잘하고 있는거에요. 지금이 중요하죠. 지금 시작하는게 뭐 어때서요? 나도 대학동창들에게 오픈하고 백일장에 당당히 조현글쓰고 오늘도 작업장원장님께 당사자 하고픈 일 도와달라고 생떼 썼어요. 지금 내모습이거든요. 절름거리며 목발짚고 내입장 이렇다 같이좀 해달라얘기하죠
    카르페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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